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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걸(2019, Ride Like a Girl)
배급사 : 판씨네마(주)
수입사 : 판씨네마(주) /

라라걸 : 메인 예고편

[뉴스종합] [4월 3주 국내박스] <서치 아웃><라라걸> 등 꿋꿋하게 극장가를 지키는 다양한 신작들! 20.04.20
[리뷰] 가족과 열정, 전통적인 가치 위에 쌓아 올린 벅찬 순간 (오락성 7 작품성 7) 20.04.17
너무 뻔하지만 고집스러운 그녀의 뚝심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  penny2002 20.04.15



우리는 모두 또 한 명의 도전하는 '미셸'이다!
멜버른 컵 최초의 여성 우승자를 꿈꾸는 미셸의 특별한 도전!


<라라걸>은 2015년 멜버른 컵 우승자 ‘미셸 페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미셸 페인은 155년 멜버른 컵 역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호주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용기와 도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나라를 멈추게 만드는 경기(The Race Stop Nations)’라고도 불리는 호주 최대의 축제 멜버른 컵에서 펼쳐지는 2분간의 짜릿한 레이스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미셸의 가슴 벅찬 스토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도전을 준비 중인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실제 인물이 가진 드라마가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감독 레이첼 그리피스는 미셸 페인의 삶 자체가 바로 영화라고 말한다. 그는 미셸이 우승한 2015년 멜버른 컵 경기를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며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보았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에 여성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몰랐던 레이첼은 미셸이 결승선을 통과하며 155년 만의 첫 여성 우승을 이룩한 순간 느낀 경이로움과 환희를 아직도 기억한다. 경기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셸이 자신의 잠재력을 저평가한 사람들에게 "여자는 힘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방금 우리가 세상에 이겼네요"라고 당당하게 전한 우승 소감은 그에게 짜릿한 쾌감마저 선사했다고 전한다. 곧바로 미셸의 자료를 찾아본 레이첼은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생후 6개월 만에 엄마를 잃고 아버지로부터 스파르타 훈련을 받으며 다운증후군을 앓는 오빠 스티비와 멜버른 컵 우승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미셸의 삶 자체가 훌륭한 영화가 될 것임을 직감했다. 2004년 낙마 사고를 당하며 심각한 전신마비까지 경험했던 미셸의 삶은, 경주마로선 비교적 많은 나이인 6살에 숱한 부상을 겪고 우승 확률은 겨우 1%로 예상되던 ‘프린스 오브 펜젠스’와 함께 모든 불가능과 편견을 뛰어넘은 드라마를 만들며 <라라걸>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라라걸>과 미셸 페인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2016년 미셸은 사람들에게 가장 영감을 불러일으킨 운동선수로 선정되어 호주 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수여하는 “돈 어워드(The Don Award)”를 수상했고 2017년에는 경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취를 획득한 여성들을 기념하는 “론진 레이디스 어워드(The Longines Ladies Awards)”를 수상하며 임파워링 우먼으로서의 영향력을 뽐냈다. 현재는 오빠 스티비와 함께 운영하는 목장에서 훈련사로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미셸 페인은 <라라걸>과 함께 목표 앞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희망과 성취의 아이콘으로 기억될 것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작은 아씨들> 잇는 올해의 임파워링 무비!
여성 감독-각본-주연의 트리플 F등급 영화!


<라라걸>은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1등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 '미셸 페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임파워링 무비이다.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베테랑 배우 출신인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과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각본가 '엘리스 맥크레디', 그리고 배우부터 모델, 작가까지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임파워링 아티스트 '테레사 팔머'가 주연 ‘미셸’ 역을 맡으며 여성 감독, 작가, 주연 배우로 오직 <라라걸>만을 위한 완벽한 크루를 구성했다. 이로써 올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작은 아씨들>을 잇는 ‘트리플 F등급* 영화’로 등극한 <라라걸>이 어떤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라걸>은 바로 지금 영화계와 관객들이 요구하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영화’이다. 감독 레이첼 그리피스가 미셸 페인의 멜버른 컵 우승을 목격하고 영화화를 결심한 지 한 달 뒤, 호주 영화 제작 산업을 지원하는 정부 산하 기관인 스크린 오스트레일리아(Screen Australia)는 영화계 전반의 핵심 영역에서 발견되는 성 불평등에 관한 대응책으로 “젠더 매터스(Gender Matters)”를 발표했다. “젠더 매터스(Gender Matters)”는 영화계의 여성 인재 저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대명사로서 새로운 “젠터 매터스 KPI”를 설정하여 제작 과정의 지표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때마침 탄생한 미셸 페인의 놀라운 우승 스토리는 스크린 오스트레일리아가 원하던 완벽한 프로젝트 소재였다. <라라걸>의 프로듀서 리처드 케디는 레이첼 그리피스가 <라라걸>의 연출을 맡게 된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다고 전한다. “저는 무엇보다 여성 감독이 이 영화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성의 이야기를 여성이 연출하는 것이 가장 알맞을 것이라고요” <라라걸>은 감독, 각본, 배우뿐만 아니라 캐스팅, 편집,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디자인, 헤어 메이크업 등 주요 제작파트의 리더를 모두 여성이 맡았고 카메라 팀은 과반수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여성 관객을 위한 트리플 F등급 영화로서의 진정성을 공고히 하였다.

또한 "#나답게 #여자답게 승리하라"라는 뜻을 지닌 영화의 원제 'RIDE LIKE A GIRL'은 ‘여자처럼’이라는 표현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하고 자신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LIKEAGIRL을 모티브로 탄생한 제목인 만큼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트리플 F등급'이란?
첫째, 여성 감독의 연출 / 둘째, 여성 작가의 각본 / 셋째, 중요한 역할의 여성 캐릭터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F등급 무비라고 하며, 세 조건 모두를 충족하는 경우에는 '트리플 F등급'이라고 한다.


전 세계 Google 유저 스코어 91%! '미셸'을 향한 따뜻한 응원 릴레이!
꿈을 향해 달리다가 넘어져 본 당신을 위한 CHEER-UP 무비!


<라라걸>은 전 세계 구글 사용자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지표인 Google 유저 스코어 91%를 달성하며 관객들의 진심 어린 사랑을 받은 올해의 임파워링 무비임을 입증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도전과 용기의 아이콘 '미셸'을 향해 "#미셸답게 #나답게 세상에 맞서 승리하다!"(Jimschembri.com), "세상의 벽을 뛰어넘는 용감한 '미셸'의 질주"(MMR), "우리는 모두 또 한 명의 도전하는 '미셸'이다"(SYDNEY MORNING HERALD),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비결이 필요하다면"(ABC Radio) 등 가슴 뭉클한 응원을 담은 호평 세례를 전했다.

또한 <라라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거친 레이스로 꼽히는 ‘멜버른 컵’이 성별 상관없이 남녀 모두가 참여 가능한 경기였지만 미셸이 우승하기 전 155년 동안 여성은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놀라운 스토리를 단순히 영화화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미셸의 노력과 성취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달한다. 이러한 <라라걸>의 인상적인 연출 방식에 "꿈을 향해 달리다가 넘어져 본 이들의 이야기"(NZ Herald), "피니쉬 라인까지 벅차오르는 감동"(BRWC), "인생에 지칠 때마다 나 혼자 꺼내보고픈 영화"(NEWSHUB) 등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을 향한 끊임없는 찬사가 전해지고 있다.

배우로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수상이라는 최고의 커리어를 지닌 감독 레이첼 그리피스는 인터뷰에서 "미셸의 삶은 마치 불가능한 꿈을 꾸는 디즈니 영화 속 공주 같았어요. 그는 위대한 승리를 얻기까지 디즈니 공주처럼 많은 부분에서 엄청난 역경을 극복해야 했죠. 하지만 레이스를 할 땐 전쟁터 속 영웅 같았고요. 이 두 가지 면을 모두 표현하는 게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라고 밝힌 것처럼 단지 '최초'와 '최고'라는 빛나는 타이틀에 가려진 미셸이 겪었을 ‘최악’의 부당한 차별과 꿈을 향한 ‘최선’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라라걸>은 이번에는 관객들의 반짝이는 꿈과 도전을 응원할 것이다.

영화 속의 영화! 감동 옆에 또 감동! 스탠바이, 스티비?!
실제 미셸의 친오빠가 본인 역할로 깜짝 출연!


<라라걸> 감독 레이첼 그리피스과 작가 엘리스 맥크레디는 <라라걸>이 관객들뿐만 아니라 미셸 페인과 그의 가족들에게도 선물 같은 영화가 되기를 바랐다. 완벽한 '미셸'이라고 생각했던 '테레사 팔머'까지 캐스팅했지만 무언가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고심에 빠진 제작진들은 '미셸'의 과거 영상과 자서전, 뉴스 인터뷰를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고 부족했던 퍼즐의 한 조각을 발견하게 된다. '미셸'의 곁에는 항상 최고의 마필관리사이자 유일무이한 절친 겸 친오빠 '스티비'가 함께였던 것. '미셸'의 우승마 ‘프린스 오브 펜젠스’를 관리했던 ‘스티비’ 역시 <라라걸> 속 위대한 우승 스토리의 또 다른 주인공이었다.

캐스팅을 위해 카메라 테스트와 함께 ‘스티비’와 여러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던 제작진들은 실제 '스티비'만이 지닌 따뜻한 미소와 말투, 그리고 말에 대한 애정은 그 누구도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만장일치로 '스티비 페인' 본인을 영화에 출연시키기로 결정한다. 그는 자신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세상의 차별을 이겨낸 <라라걸> 속 또 다른 주인공, 또 한 명의 '미셸'이기도 하다. '스티비'가 가진 다운증후군이라는 신체의 불편함은 오히려 페인 패밀리를 끈끈하게 결속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스티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차별을 두지 않았다. 덕분에 그는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업계 최고의 마필 관리사로 인정받으며 궁극적으로 ‘미셸 페인’의 역사적인 성취에 기여할 수 있었다. 스티비 페인은 인터뷰를 통해 “함께 자란 말들과 계속 일할 수 있고, 거기다 영화 출연이라니…. 저는 그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하지만 운 좋게도 둘 다 해냈네요!” 라고 말하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영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꿈을 향한 ‘스티비’의 도전은 다코타 패닝 주연의 영화 <스탠바이, 웬디>(2018)를 떠올리게 한다. ‘스티비’와 ‘웬디’ 사이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존재한다. 두 사람 모두 ‘도전’과 ‘용기’라는 단어가 어울린다는 점이다. 자폐를 지닌 ‘웬디’가 스타트랙 덕후에서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듯이, 다운증후군을 가진 ‘스티비’ 또한 말 덕후에서 마필관리사로 인정받기 위해 꿈을 향해 계속 걸어 나간다. <라라걸> 속 ‘스티비’가 보여주는 성장기는 ‘미셸’의 이야기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따뜻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너무 뻔하지만 고집스러운 그녀의 뚝심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2020-04-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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