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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그리고 파멸(2000, Kiss Tomorrow Goodbye)





스릴러 장르의 미덕을 갖춘 스타일리쉬 필름!
감각적 영상, 강렬한 음악, 짜임새 있는 구성!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시종일관 요동치는 테크노 비트, 반전의 스토리가 어우러진 [적 그리고 파멸]은 탄탄한 짜임새로 스릴러 영화팬들을 만족시킬 기대작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인생을 저당 잡힌 한 남자의 파국을 그린 이 영화는 1943년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올랐던 [문타이드]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 더스틴 야마는 화려한 저택과 매력적인 여자친구, 진정한 친구에 영화사 부사장이라는 직업까지 모든 것을 갖춘 남자. 그의 평탄한 삶은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파멸로 치닫는다. 파티에서 만취한 더스틴은 한 여자와 함께 해변을 찾고, 다음날 아침 여자가 죽은 것을 발견한다. 더스틴의 약점을 잡은 부랑자 미노우는 그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차지하려고 한다.

젊은 감독과 배우들의 패기, 원숙한 스탭의 솜씨로 다듬은 수작!

감독 제이슨 프레슬리는 [비벌리힐즈 아이들]의 청춘 스타 출신으로 1993년과 1995년 골든 글로브 TV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피플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1999년 감독 데뷔한 그는 일천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더스틴 야마 역을 맡은 니콜라스 리는 엑스파일 시리즈의 이중첩자 알렉스 크라이첵 역으로 유명하다. 그는 [버티칼 리미트]에 출연하는 등 착실히 경력을 쌓고 있으며 부랑아에서 악당으로 변신하는 미노우 역은 [파이트 클럽]과 [쓰리 킹즈]에서 강인한 남성미를 과시했던 홀트 맥칼라니가 맡았다.
이 영화는 또한 고급스러운 주택과 인테리어 등 시각적인 요소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미술의 조셉 P. 럭키는 [배트맨 포에버], [터미네이터 2] 등을 담당한 베테랑이며 핸드 헬드와 고속촬영으로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하는 역동적인 영상을 만든 촬영 감독은 브루스 로건은 [버드], [스타 트렉],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촬영에 참여했으며 [스타 워즈]에서는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재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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