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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2011, hoichori)
제작사 : (주)영화사 메이플러스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ichori.co.kr

회초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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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5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돌아온 해적들 정상 등극 11.05.23
기구한 운명의 부녀의 감동적인 이야기 cgs2020 11.05.11
짜증나는 억지 상황 때문에 눈물 흘릴 수 없다. 근데 배우는 계속 울라고 강요한다. ★  cdhunter 11.07.14
저기가 어딘가? ☆  hwa1009 11.06.28
춘자씨 영화배우 전업했음 좋겠네요. 비중은 적지만 넘 웃겼음 ★★  cipul3049 11.06.24



가정의 달 5월에 찾아온 단 하나의 감동 영화!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온 가족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최근 몇 년 간 ‘가족’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버무려 낸 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가족’이라는 코드는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자극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2011년 5월, 따스한 ‘가정의 달’을 맞아 또 한편의 감동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2년 만에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되는 아버지와 딸의 가슴 벅찬 감동 스토리 <회초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기파 배우 안내상과 천재 아역 배우 진지희가 열연한 영화 <회초리>는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 따뜻한 스토리로 가족 영화의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회초리>는 잊혀져 있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따뜻한 사랑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작품이다. 안타깝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딸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딸에게 당당할 수 없는 영화 속 아버지의 미안하고 애틋한 마음은 부모 세대에게 깊은 공감을 전해 준다. 그리고 점차 마음을 열고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딸의 모습은 자녀 세대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선사한다. 영화 <회초리>는 <가족>, <애자>, <헬로우 고스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의 영화에 이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역대 최강 부녀 탄생!
연기파 배우 안내상과 연기 신동 진지희가 만났다!


최근 TV 드라마와 영화에 인상적인 부녀(父女) 관계가 종종 등장하면서 ‘딸 바보’, ‘부성애 종결자’ 등 이와 관련된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부녀 캐릭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1년 5월, <과속스캔들>의 차태현과 박보영, <아저씨>의 원빈과 김새론을 뛰어 넘는 최강 부녀가 탄생했다! 바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연기파 배우 안내상과 진정한 국민 여동생 진지희가 영화 <회초리>에서 부녀로 만난 것이다.

영화 <회초리>에서 안내상은 전직 권투 선수이자, 나이와 달리 여전히 철 없는 아버지 ‘두열’ 역할을 맡았다. ‘두열’은 뒤늦게 ‘송이’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고 애틋한 부성애를 보여주게 된다. 딸에게 당당한 아버지가 되지 못했던 ‘두열’의 때늦은 후회는 많은 관객들을 안타깝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열’의 절절한 부성애를 폭발적으로 표현한 안내상의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반면 진지희는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도 야무지고 똑똑한 딸 ‘송이’로 분했다. ‘송이’는 아버지 ‘두열’의 거칠었던 삶을 이해하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데, 진지희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해 ‘송이’의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보석과 코믹한 부녀 관계를 보여줬다면, 영화 <회초리>에서 안내상과는 애절한 부녀 연기를 선보이는 것이다. 안내상, 진지희라는 두 연기파 배우의 찰떡 부녀 연기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영화 <회초리>의 재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효(孝)와 예(禮), 그리고 진정한 가족애!
잊혀져 있던 우리 전통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줄 작품!


얼마 전, 유명 한복 디자이너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에 입장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호텔 평가 기준에서 한식당 입점 유무의 배점 기준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는 등 사회 전반에서 전통적인 가치들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 <회초리>는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부모와 자식 사이의 예절이나 효도 등 우리의 전통이 가지는 고유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회초리’는 부모가 자녀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들 수 밖에 없었던 ‘사랑의 매’로,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 꼬마 훈장 딸과 문제적 불량 아빠가 12년 만에 아버지와 딸로 만나게 되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영화 <회초리>는 조선시대에 모두 사라진 줄 알았던 예절학당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몸 가짐, 옷 매무새, 인사, 말 한마디까지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예절학당의 모습은 예의가 사라진 요즘 세대에 본보기가 될 만하다. 그리고 영화에서 ‘송이’가 아버지인 ‘두열’을 점차 이해하고 마음을 여는 모습은 진정한 효도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원망스럽고 가끔은 가슴 아픈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결국 사랑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고 감싸 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존재인 것이다. 또한 ‘두열’이 뒤늦게 ‘송이’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고, 조금이라도 사랑을 전해주려는 모습은 부모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회초리>는 영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따뜻한 가족애와 예절, 효도에 대해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인 것이다.

안내상, 딸 진지희 위해 몸을 날렸다!
부성애 본능 발동!


<회초리>에서 아버지와 딸로 만난 안내상과 진지희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진짜 부녀와 같은 애틋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딸 진지희에 대한 안내상의 사랑은 여느 부모 못지 않게 열정적이었다고 한다. 다리에서 깡패들과 실랑이를 하는 중에 진지희가 연못에 빠지게 되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안내상의 부성애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10월초로 꽤 쌀쌀한 날씨였는데, 안내상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담요로 진지희를 꼭 안고 보호해 주는 모습이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진지희는 과감하게 물 속에 뛰어 들었다. 쉽게 컷 소리가 나지 않자 진지희는 당황했고, 이 모습을 본 안내상은 자신도 모르게 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 대본에는 없는 상황이었지만, 물 속에서 힘들어하는 진지희를 본 안내상의 부성애 본능이 발동한 것이다. 멋지게 진지희를 안고 나오는 안내상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 장면 이후, 안내상과 진지희의 부녀 연기가 더욱 애틋해졌다는 후문이다.

역시 연기 천재 진지희! 모두 감동시키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진지희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아역 배우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진지희의 탄탄한 연기력은 <회초리>를 촬영할 당시 더욱 물이 올라 안내상, 윤주상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진지희는 철저한 프로 의식을 바탕으로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비를 맞거나 물에 빠지고, 몸싸움으로 넘어지는 등 아역 배우가 소화하기 힘든 장면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아버지 ‘두열’의 약을 사기 위해 빗 속을 뛰면서 촬영하는 장면에서 진지희는 몇 시간씩 물에 젖은 채 달리는 연기를 하면서도 힘든 내색 한번 없었다. 그리고 너무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울타리에 걸려서 넘어지면서도 계속해서 연기를 이어나갔다. NG가 될 뻔한 장면이었지만, 진지희의 열연으로 인해 이 장면은 영화에 그대로 실리게 됐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리는 ‘송이’의 절박한 심정이 잘 표현된 것이다. 힘든 촬영이 모두 끝난 뒤 스태프들은 ‘송이’의 퉁퉁 부은 발을 확인하고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100% 강원도 로케이션!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회초리>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하고 있는 ‘한민족 예절학교’에서 촬영됐다. 이 곳은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만든 곳으로, 아이들의 예절 교육을 위해 지어진 전통 한옥집이다. 강원도의 푸르른 숲과 계곡 사이에 지어진 ‘한민족 예절학교’는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간직한 한옥 16채로 이루어져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회초리>를 촬영하면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옥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촬영을 하는 것인지 휴양을 하러 온 것인지 모를 정도로, 도시와 전혀 다른 깨끗한 자연 생활을 마음껏 즐겼던 것이다. 안내상과 진지희를 비롯한 제작진은 촬영이 없는 날이면 감자와 고구마를 캐 먹는다거나, 야생화를 채집하고 잣을 따는 등 자연 생활을 몸소 체험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배우들과 제작진이 느꼈던 자연과 예절 학당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표현돼 있다.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 깨끗한 자연은 답답한 도시 생활에 지쳤던 관객들에게 탁 트인 청량감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회초리>는 가슴 따뜻한 감동만큼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예절 학당에 오면 아이들이 진짜로 변한다?

<회초리>를 촬영한 ‘한민족 예절학교’는 아이들이 부모님을 떠나 생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곳이다. 예절 학교를 찾은 아이들은 마지막 시간에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게 되는데, 제작팀은 양해를 구하고 이 장면을 촬영하기로 했다. 영화에 깜짝 출연하게 된 아이들은 특별히 감독이나 연출부가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편지를 쓰면서 점차 울기 시작했다. 한 명이 울자, 여기저기서 울음 소리가 들려 왔고 그야말로 대성통곡을 하는 아이들도 생겨났다. 아쉽게도 이 장면은 영화에서는 편집이 됐지만 예절 학교에서 변화된 아이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배우와 제작진에게는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 또한, 교육을 끝낸 아이들이 부모님과 만나는 장면에서 ‘송이’는 ‘두열’을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도 몇몇 아이들은 감정에 복받친 듯 눈물을 글썽이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아이들의 감정 연기로 인해 자신의 딸인 ‘송이’를 몰라봤던 ‘두열’의 연기가 더욱 애틋하게 살아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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