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연의 <검은집> 원작자 ‘기시 유스케’의 데뷔작이자
제3회 일본 호러 소설 대상 수상작 <13번째 인격>을 스크린에 옮기다!
<다중인격소녀ISOLA>는 한국에서 영화화된 <검은 집>의 원작 소설가 ‘기시 유스케’의 데뷔작 <13번째 인격>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제3회 일본 호러 소설 대상 장편상 가작을 수상한 기시 유스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매번 다른 작품을 선보여 일본 내에서도 전무후무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호러 소설가. 주인공 ‘치히로’가 견디기 힘든 인생의 고비마다 새로운 인격을 만들어내며 다중인격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뜩할 정도로 탁월한 심리 묘사를 통해 독자에게 선사하는 소설 속 매력은 영화 <다중인격소녀 ISOLA>에 그대로 드러나 러닝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특히, 13번째 인격인 ‘이소라’의 실체가 드러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부분은 전율을 일으킬 정도의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관객들은 원작 소설의 깊이와 공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중인격소녀 ISOLA>를 통해 일본 호러 세계의 놀라운 심리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손녀 ‘구로사와 류’ 다중인격 소녀로 변신!
일본의 지성파 여배우 기무라 요시노 주연!!
<다중인격소녀ISOLA>의 핵심인물이자 13명의 인격이 공존하는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소녀 ‘치히로’ 역할은 일본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손녀인 ‘구로사와 류’가 맡았다. 그녀는 1999년부터 패션모델로서 활동하다가 미스 도쿄워커에 선발된 것을 계기로 <다중인격소녀 ISOLA>를 통해 배우로 데뷔,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농익은 연기와 눈빛으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섬뜩하게 만든다. 특히나 13명의 자아가 존재하는 다중인격 소녀를 연기하는 것은 배테랑 연기자도 힘든 일. 일본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손녀답게 다중인격장애 ‘치히로’를 완벽히 소화해내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치히로’의 치료를 담당하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유카리’ 역은 일본의 지성파 여배우 ‘기무라 요시노’가 맡아 ‘치히로’와의 갈등구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며 영화의 깊이를 더한다. <다중인격소녀ISOLA>를 통해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하게 된 그녀의 모습은 국내 관객들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설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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