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히트맨(2007, Hitman)
제작사 : 20th Century Fox, Europa Corp.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hitman

히트맨 예고편

[뉴스종합] “링컨이 뱀파이어 헌터?”, <아브라함 링컨: 뱀파이어 헌터> 2012년 개봉 11.06.20
[리뷰] 관람안내! 스타일을 아는 전지전능한 캐릭터! 07.11.28
살인병기?!! mokok 09.11.17
빗발치는 총탄을 보는재미.. ex2line 09.04.09
킬링타임으로서 손색없는 ★★★☆  dwar 16.05.28
스토리연결이 좀 부자연스럽지만, 액션은 정말 깔끔하다. ★★★★  joe1017 15.09.07
절도있는 액션씬..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시나리오.. 영화의 기본을 잘 지킨.. ★★★★  bluecjun 14.05.04



지금까지의 액션은 잊어라
숨막히듯 아름답고 강렬한 스펙터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21세기 액션

영화 <히트맨>은 시종일관 때려부수는 기존의 액션영화와는 거리가 있다. <히트맨>은 스펙터클한 액션뿐 아니라 정교한 플랜을 가지고 완벽하게 훈련된 살인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고도의 세련된 액션을 구사한다. 영화사상 가장 용의주도하고 영리하며 완벽한 킬러의 모습을 선보이는 ‘No. 47’. 전세계를 무대로 치밀하게 계산된 암살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그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관객이 함께 움직이는 듯한 긴장감과 스피드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제작진이 원작인 게임 <히트맨>의 느낌을 최대한 영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속도감있는 촬영과 편집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제작진은 이 영화가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닌 현대 서부, 고딕 양식이 선사하는 시적인 서정성 등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많은 정서를 경험하길 원했으며, 50~60년대 소비에트 스파이 영화의 느낌이 살아 있는 액션영화로 표현하고자 했다. 여기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로케이션이다. 영화 대부분의 배경이 되었던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이런 제작진의 의도에 가장 잘 부합한 곳이었으며, 기차역, 공항, 호텔 등을 무대로 중세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유럽의 대표적인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풍광을 영화 속에 그대로 담아냈다. 또 하나의 명소는 바로 불가리아의 소피아로 고풍스러운 대성당과 법정, 대학 등 장엄한 도시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영화의 고전영화 같은 서정성을 살리는데 기여했으며, 남아프리카에서는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담아 냈다.

여기에 음악 또한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는 한몫을 했다. 폭발하듯 터지는 액션과 함께 흘러나오는 ‘아베 마리아’는 영화에 비장미와 장엄함을 동시에 불어 넣어주며, 클래식한 선율로 구성된 배경음악들은 영화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제작진의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된 이러한 프로덕션은 영화<히트맨>에게서 탐미적 액션이라는 찬사를 끌어내며 그 동안의 다른 액션 영화와 차별화시키고 있다.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문제의 게임 <히트맨>
새로운 유형의 액션 히어로 ‘No. 47’을 탄생시키며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탄생하다.


2000년도 <코드네임 47>로 처음 출시된 <히트맨>게임은 현재까지 총 4가지의 종류가 출시 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 <히트맨>은 영화와 같은 정교한 비주얼과 카리스마와 실력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킬러 ‘No. 47’ 그리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난이도로 정평이 나있는 복잡하면서 고차원적인 시나리오때문에 영화화는 불가능이라 여겨졌다. 특히, 영화에서 전대미문의 킬러 ‘No. 47’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 게임 매니아들사이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다이하드 4.0>에서 테러리스트로 활약을 펼친 티모시 올리펀트가 선택되었을 때 찬반 양론이 엇갈렸다. 하지만 스크린에서 탄생한 ‘No. 47’은 그러한 모든 의견을 불식시킬 만큼 한층 더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매력을 선사하며 전세계 게이머와 네티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전문적인 킬러로 트레이닝을 받은 ‘No. 47’은 ‘고스트’라 불릴 만큼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완벽한 살인기술과 고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킬러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를 다른 캐릭터와 차별되게 만드는 것은 그의 과거 또한 완벽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잔혹하기만 한 살인병기가 아니라, 감성과 스타일을 지닌 킬러라는 점이다.

실제로 게임광인 감독 자비에르 젠스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의 독특한 스타일과 정신을 남겨두면서도 상상 그 이상의 ‘현실’을 만들고자 하였다. 이에 가상에서 현실로 나온 ‘No. 47’은 거짓말처럼 게임을 능가하는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어떤 액션 영화 캐릭터보다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동서양의 스타일이 완벽하게 결합된 아름다운 액션,
스펙터클하고 탐미적인 액션영화의 서막을 열다 !!


영화 <히트맨>은 유럽 고전영화와 할리우드 액션 느와르의 분위기를 가진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제작진의 의도에 맞게 장엄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구사한다. 단순히 액션을 위한 액션이 아닌 형식미를 제대로 갖춘 액션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제작진은 주인공인 No.47이 동양의 무술과 검술, 서양의 총검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도록 했으며 촬영, 조명 등 완벽하게 세팅된 프로덕션으로 아름다운 영상의 액션영화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더구나, No.47은 현재를 무대로 활동하는 킬러인만큼 모든 통신수단에서부터 살인병기에 이르기까지 디지털화된 살인기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감성적인 코드를 결합해, 게임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서부터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세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역대 최고의 테러리스트 티모시 올리펀트 VS 더그레이 스콧
그들이 맞짱 뜬다.


<다이하드4.0>과 <미션임파서블2>에서 각각 역대 최고의 테러리스트를 연기했던 티모시 올리펀트와 더그레이 스콧이 <히트맨>에서 마침내 맞붙는다.

<다이하드 4.0>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한 이성을 소유한 테러리스트 토마스 가브리엘을 연기한 티모시 올리펀트. 그리고 <미션임파서블 2>에서 에던 헌트(톰 크루즈)를 위기에 빠뜨리는 테러리스트 숀 엠브리즈를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더그레이 스콧. 두 사람은 <히트맨>에서 쫓고 쫓기는 관계로 만나게 된다. 티모시 올리펀트는 궁극의 살인 기계 ‘No. 47’로 고스트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실력을 인정 받는 킬러로 분했고, 더그레이 스콧은 여러 해 동안 암살자들을 쫓는 유능하지만 다중인격을 지닌 인터폴로 ‘No. 47’의 숨통을 조이게 된다.
티모시 올리펀트는 민머리에 바코드를 새긴 No. 47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를 밀고, 체중을 조절하고 6주간의 고도의 훈련을 거쳤으며, No. 47의 표정과 걸음걸이를 그대로 익혀야 했다. 더그레이 스콧도 자신이 집요하게 추적하는 No.47과 고도의 심리전과 대결을 펼쳐야 하는 연기를 그의 오랜 연기활동에서 축적된 내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려한 영상만큼이나 <히트맨>을 주목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카리스마로 무장한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이다.

새로운 팜므파탈의 탄생, 올가 쿠릴첸코
완벽 그 자체인 킬러를 단숨에 사로잡다 !!


<히트맨>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더불어 영화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것은 ‘에이전트 47’과 ‘니카’의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로맨스다.

태어나서 성장할 때까지 철저하게 프로페셔널 킬러로 길러진 ‘No. 47’ 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은 낯선 것에 불과하다. 이런 그에게 ‘니카’라는 여자를 암살하라는 임무가 맡겨지고 후에 그것이 ‘No. 47’을 파멸시키기 위한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이들은 함께 자신들을 음모에 빠뜨린 배후에 맞서게 되고 No.47은 처참한 인생을 살아온 니카에게 연민과 함께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다. 여타 로맨스 영화보다 더욱 아름답고 안타까운 사랑은 액션 영화의 드라마 부분을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자신의 몸을 무기로 삼아 거칠 것 없이 살아온 니카는 영화 속에서 자신의 관능적인 몸매를 유감없이 선보이는데 실제로도 유명 모델로 활약했던 올가 쿠릴렌코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어 차세대 섹시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총 41명 참여)
joe1017
스토리연결이 좀 부자연스럽지만, 액션은 정말 깔끔하다.     
2015-09-07 18:34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24 14:23
kooshu
불필요한 노출     
2009-11-28 00:25
cwbjj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2008-10-15 00:23
penny2002
그저 그렇네.     
2008-09-04 14:39
stunfied
액션이 쩔어요~     
2008-06-03 16:09
fatimayes
별로     
2008-05-09 19:57
ldk209
게임인 줄 몰랐다....     
2008-05-08 19:20
codger
생각보다 재밌군     
2008-05-04 20:37
fatimayes
초반에는 괜찮을듯 싶었는데..     
2008-04-29 16:21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