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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궁전(2006, Summer Palace / Yihe yuan)
배급사 : (주)유레카 픽쳐스
수입사 : (주)유레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eurekapic.cafe

여름 궁전 예고편

재미있네요 dla43 07.10.28
좀 지루한면이 있지만 그냥 볼만은 했다. cats70 07.10.03
가슴아픈 로맨스. ★★★☆  nada356 10.01.10
아픔으로 남은 청춘. ★★★  diem1203 08.10.13
지고지순한 순애보적 사랑.. ★★★  sangsangplus 08.07.24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영화의 별!!
‘로우 예’ 감독


요즘 세계 영화계가 한창 주목하는 중국의 감독, 제 5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여름궁전>. 그는 과거에 <수쥬>와 <자줏빛 나비> 등을 연출했고 이 두 작품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정되며 젊은 감독의 한 명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중국의 작가주의의 계보를 잇는 ‘제 6세대’의 대표주자, ‘로우 예’ 감독의 신작이다.

북경의 어지러운 시대의 초상인 1989년 천안문 사태를 배경으로 당시 대학생이었던 청춘 남녀의 격렬한 사랑과 이별, 집착 그리고 또 다른 재회를 말하며 청춘의 뜨거운 사랑으로 중국의 뜨거웠던 한 때, <여름궁전>을 그린다. 그는 이 영화로 행후 5년간 중국 내 입국을 금지 당했고, 역시 5년간 중국에서의 영화제작을 금지당했다. 실제로 7살 아들과 부인을 중국에 남겨둔 로우 예 감독은 미국의 대학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는 중이며, 현재 팔레스타인에서 자신의 신작 <라스트 아워>를 준비 중에 있다.

칸 영화제가 선택한 ‘유일무이’한 아시아 영화 <여름궁전>!!

제 5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는 아시아권 영화로는 유일하게 중국의 <여름궁전>을 선정했다. ‘중국의 제 6세대 영화감독’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로우 예 감독은 세 명의 주연배우들과 중국 인민 공화국 정부의 빨간 네임카드를 달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영화가 상영된 후, 많은 갈채와 환호 속에서 기쁨의 눈물을 훔쳤던 배우들과 로우 예 감독의 복잡 미묘한 심정은 곧 <여름궁전>의 칸 영화제 상영이 중국 당국의 허가없이 진행되었으므로 향후 5년가 로우 예 감독의 중국 내 입국금지와 영화제작 금지라는 엄청난 소식을 몰고 왔다. 로우 예 김독는 ‘중국인으로서 영화 만들기의 어려움’에 대해 그 어떤 공식적인 표명은 없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탄생된 좋은 영화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과 영화인들의 성원이 끊이질 않았다.

부산 국제 영화제의 관객들이 선택한 ‘로우 예’ 감독의 <여름궁전>!!

아시아의 대표적인 젊은 영화감독으로 이미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중국의 로우 예 감독. 그는 이미 그의 전작들인 <수쥬>와 <자줏빛 나비>로 부산 국제 영화제의 관객들과 친숙하다. “자신의 영화를 함께 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영화제에 감사하고 특히 자신의 영화를 알릴 기회를 준 부산 국제 영화제에 애착이 간다”고 말하는 그는 제 11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개인적으로는 4번째 방문이었다고 한다. 상하이에 사는 인어이야기 <수쥬>로 주목을 받았던 감독 로우 예 감독은 그의 세 번째 영화 <자줏빛 나비>로 1930년대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중국인 테러리스트 딩후이(장쯔이)와 일본인 공작원 이타미(나카무라 토오루)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담아 섬세한 감성의 사랑을 주로 다루어온 감독으로 그의 짙은 아시아적 영화의 색채와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어울려 한국에서는 이미 많은 골수 팬들이 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여름궁전>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고, 로우 예 감독과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구오 샤오동’과의 솔직 담백한 관객과의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다.

표현의 자유를 외치다!!
‘로우 예’ 감독의 <여름궁전>


이미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감독 로우 예 감독의 <여름궁전>. 제 59회 칸 국제 영화제의 장편부문에 유일하게 아시아 영화로 각광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이 정작 중국 내에서는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고 로우 예 감독은 향후 5년간 중국 입국 금지 통보를 받았고 역시 향후 5년간 중국 내에서 영화 제작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어야만 했다.

중국의 작가주의의 계보를 잇는 ‘제 6세대’의 대표주자, ‘로우 예’ 감독의 신작 <여름궁전>. 북경의 어지러운 시대의 청춘들의 군상이 사랑과 이별, 좌절 그리고 화해 등의 메시지를 담은 솔직 담백한 모습의 영화로 나타났다.
유홍과 저우 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여름궁전>. 그들의 사랑의 표현수위는 사실적이고 노골적으로 보여진다. 유홍과 저우 웨이 역을 맡은 배우들은 실제로 여러 차례 누드로 등장하여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여름궁전>의 시대적 배경은 1989년 북경의 ‘천안문 사태’이다. 그 해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사실적 묘사를 위해 당시, 실제로 촬영했던 영상이미지를 <여름궁전>에 등장시켰고, 보는 이로 하여금 실로 사실적인 충격을 안겨준다.

향후 5년간 입국금지!
중국 내 영화 제작 금지!!


결국 <여름궁전>을 발표 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중국 내 입국금지’와 ‘5년간 중국 내 영화 제작 금지’ 처분을 받은 로우 예 감독.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표면적 이유는 ‘제 59회 칸 국제 영화제에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 영화를 출품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로우 예 감독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이 같은 국가적 현실에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여름궁전>은 1989년 천안문 사태를 배경으로 당시 대학생이었던 남녀의 격렬한 사랑과 청춘의 방황을 그리며 중국의 역사적 배경을 시사한다.

북경의 1989년
베를린의 1990년



아이러니 하게도 <여름궁전>은 북경의 1989년, 천안문 사태를 배경으로 민주화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남자 주인공 저우 웨이는 1990년,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화해의 시기에 베를린에서 유학을 한다. 민주화에 대한 갈망의 격변기를 동시대에 살아낸 사람들의 군상이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있고 그들의 사랑과 방황, 그리고 삶의 애환이 <여름궁전>에서 보여진다.

극 중, ‘유홍’은 갖은 고난과 역경, 현실 속 삶의 무게에 짓눌려 방황하는 청춘을 보내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간다. 극 중, ‘유홍의 친구 ‘리티’는 사랑을 믿지 않았던 로맨티시스트로 분하였고 자신의 믿음과 사랑에 버거웠던 그녀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어느 맑은 날, 자살을 결심한다. 극 중, ‘저우 웨이’는 서구적인 지극히 생활방식을 고수하지만 동양적인 사고관으로 서구문화를 받아들이는 고집스런 청년이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항상 또 다른 내일을 꿈꾸는 긍정적인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극 중, ‘구오 루’는 학교의 지원으로 베를린에 유학하게 되어 서양의 선진문물을 일찍 접하게 된 인물이다.



(총 34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1-25 16:00
joynwe
나름 스토리도 진지한 편     
2008-11-23 14:32
fatimayes
그럭저럭     
2008-05-10 09:03
joynwe
볼만한 편이죠     
2008-04-04 09:55
coolmks
동양권이라 잔잔하고 그런대로는...     
2007-10-18 03:13
wjswoghd
가슴이 아리아리     
2007-10-15 22:21
coolmks
오랫만에 보는 중국영화     
2007-10-14 21:01
cats70
좀 지루했지만 괜찮았습니다.     
2007-10-03 08:18
navy1003
스토리가 우리나라 전통영화랑 비슷     
2007-10-02 20:30
kpop20
아쉬운점이 없지 않아 있었다.     
2007-09-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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