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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화이트(2005, The Big White)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유레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igwhite2005.com

빅화이트 예고편

빅화이트 sunjjangill 10.09.18
스릴러적 소재를 가벼운 분위기로 woomai 08.06.17
감정으로 인한 한편의 사기극 ★★★★★  toy9473 10.03.30
파고를 생각했는데 아니군 ★★★  ninetwob 10.01.28
미워할수없는 주인공... 저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에게 한표를! ★★★★☆  csa706 09.09.13



귀여운 욕쟁이 홀리 헌터??
<피아노>의 벙어리 아다, 홀리 헌터
깜찍 발랄 상큼한 욕쟁이로 대변신!!!

제인 캠피온 감독의 영화 <피아노>를 통해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 홀리 헌터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홀리 헌터는 오는 12월 29일 개봉예정인 영화 <빅화이트>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극중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움직이거나, 입만 열면 쉴 새 없이 욕설을 하는 뚜렛증후군을 앓는 모습을 연기한다. 영화 <피아노>에서 말 못하는 벙어리 ‘아다’가 피아노를 통해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던 그 모습을 기억하는 관객들은 <빅화이트>에서 귀여운 홀리 헌터를 만나면 분명 다시 새로운 사랑에 빠질 것이다. 창백하고 작은 얼굴, 157cm의 작은 키의 홀리 헌터는 헐리우드 배우의 정형화된 미인은 아니지만 그 왜소하고 여린 몸에서 뿜어 나오는 강렬한 연기자의 정열로 지금까지 전세계의 영화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를 극진히 사랑하는 소심한 남편 로빈 윌리암스와 함께 시체소동극에 휘말리게 되고, 시체를 도둑맞은 갱단에게 납치되어도 계속 쉴 새 없이 욕을 하고 몸을 까딱까딱 움직이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홀리 헌터의 모습을 이제 곧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막강 연기력 파워!!! 그들이 만났다!!!
로빈 윌리암스 홀리 헌터 그리고 우디 해럴슨

1997년 구스 반 산트 감독의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로빈 윌리암스와 1993년 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홀리 헌터가 만났다.
그들은 영화 <빅화이트>에서 뚜렛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마가렛 바넬과 그런 그녀를 위해 시체소동극을 벌이는 남편 폴 바넬역을 맡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부부의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폭넓은 연기로 미국의 국민배우라 불리는 로빈 윌리암스는 지금까지 골든 글로브 평생공로상과 4회의 그래미상, 그리고 3회의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홀리 헌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 깐느 영화제 여우주연상, 브리티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뉴욕 평론가 협회상 등 수 많은 영화상을 휩쓸고 늘 평단의 호평을 받는 배우이다. <빅화이트>는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력을 가진 두 배우가 같이 호흡을 맞췄다는 것만으로도 촬영 시작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속 로빈 윌리암스의 동생 레이먼드 바넬 역은 <래리플린트>등 여러 영화에서 개성적이고 강한 캐릭터를 보여준 우디 해럴슨이 맡아서 폭력적이고 비열한 연기를 펼친다. 또한 TV 인기시리즈 [프랜즈]에서 프랭크로 나왔던 지오바니 리비시도 보험회사 직원 테드로 분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빅화이트>의 마크 미로드 감독은 “영화를 촬영해 나가면서 나는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날려버렸습니다. 로빈과 홀리, 우디는 나와 작가가 말했던 것 보다, 심지어 우리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 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훌륭한 배우를 셋씩이나 데리고 영화를 만든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코엔형제의 <파고>를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이영화 <빅화이트>를 놓치지 마라!!!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이 두형제는 <애리조나 유괴사건>, <밀러스 크로싱> 등으로 1980년대에 유행한 네오 누아르를 선도하는 독립영화의 기수 감독이다.
오는 12월 29일에 개봉하는 로빈 윌리암스, 홀리 헌터 주연의 <빅화이트>가 바로 코엔형제의 영화 중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파고>의 톤앤매너가 느껴지는, 코엔형제의 뒤를 잇는 새로운 네오 누와르 작품이라고 칭송이 자자하다.
두 영화 모두 가볍게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그안에 생의 무거운 주제를 잘 섞어놓은, 그리고 뜻밖의 웃음을 이끌어내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스타일이 보이는 영화이다. <빅화이트>는 우연히 얻게 된 시체로 100만불짜리 사기를 치는 사랑과 엽기와 코믹이 새로운 스타일로 잘 버무러진 영화이다. 특히 시체의 역할과 홀리 헌터의 뚜렛증후군 연기를 보는 것은 영화에 포인트를 주는 즐거움이다.
코엔형제의 영화를 보면서 괴로움을 즐길 줄 아는 관객들은 <빅화이트>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총 12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03 16:17
kooshu
사랑 스러워요     
2009-11-28 00:28
joynwe
역시 로빈 윌리암스 영화는 뭔가 의미가 있다     
2008-08-03 17:01
woomai
블랙 코미디라 불러도??     
2008-06-17 18:04
ann33
예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2008-05-09 01:08
ejin4rang
괜찮게볼수 있는 영화     
2007-09-21 19:12
nabzarootte
로빈의 색다른 연기     
2007-04-30 19:04
maymight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는데...     
2007-04-29 00:43
rmflrh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영화네요     
2007-04-27 17:19
qlflfl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네요     
2007-04-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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