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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2000, Tearful Story)
제작사 : 태인메가미디어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ohae.co.kr

고해 예고편

사람들.진짜.우낍니다...우째.생각이.그럴까? chelsong 03.08.25
고해는....... haniel20 01.06.03
그냥 저냥 ★★★  qowjddms 08.01.11
제목만큼은 아니었음 ★★★  sk4000 08.01.07
드라마 시티용~ ★★★  no1man 07.09.06



가족멜로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대변되는 가족멜로는 '저 하늘에도 슬픔이','엄마 없는 하늘아래'에서 90년대 '아버지'로 이어지면서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2000년 세기가 바뀐 지금, 이해타산과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도시 한복판, 가족의 소중함과 그 따뜻함을 일깨워 주는 [고해]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잃어버린 사랑의 회복에 나선다.

신예 아역배우 김지선

김지선이 웃으면 모두가 웃는다. 김지선이 울면 모두가 눈물을 훔친다. 9살이란 나이가 무색하리만치 다듬은 듯한 연기와 애틋한 이미지는 스타급 여배우들과 비교해도 처짐이 없다.
'컬리수'의 사랑스러움과 '뽀네트'의 애틋함을 모두 지닌 김지선의 등장은 사라진듯한 아역배우의 새로운 기류를 형성할 것이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1391' 아동학대 긴급신고전화 포스터 속의 '고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1391'이 전면에 나섰다. 그동안 사회문제로 부각되지 못하고 가정사의 일로 치부되어 오던 아동학대가 이렇듯 공식화되기는 처음이다. 서울시와 시립 아동보호소가 주관이 된 이 캠페인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인간으로서 제대로 존중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립 아동보호소는 윤다훈, 김지선 주연의 복고 멜로 영화 '고해'의 촬영지였다. 총각아빠인 탓에 딸을 정식으로 양육할 아무 조건도 지니지 못한 아빠 '윤다훈'과 헤어져 그의 딸이 들어가게 된 곳이 아동보호소라는 설정이다.
보호소에서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1391'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고, '고해' 측은 흔쾌히 캠페인을 돕기로 한다.
'고해'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1391'아동학대 긴급 신고 전화 캠페인 포스터는, 관공서 포스터라는 딱딱한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영화상의 부드러움을 입힘으로써 그 의미전달이 더욱 배가되었다.
 



(총 2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3 16:06
qsay11tem
주제가 뭔지요     
2007-08-10 13: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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