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는 2009년 10월에 'I want you Back'으로 데뷔한 티에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시크릿의 멤버이다. 여성 4인조 그룹인 시크릿의 멤버는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걸그룹 가수에서 배우로서의 변신을 선언한 한선화는 2013년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극 중 이태백(진구)의 여동생이자 여배우를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 '이소란' 역을 맡아 수다스럽고 오지랖이 넓어 늘 크고 작은 소란을 일으키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철부지로 숨겨져 있던 매력을 뽐냈다.
2014년 SBS [신의 선물 - 14일], tvN [연애 말고 결혼],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활약,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및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KBS [학교 2017](2017), MBC [데릴남편 오작두](2018), OCN [구해줘 2](2019), SBS [편의점 샛별이](2020), JTBC [언더커버](2021)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한선화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술도녀’ 신드롬을 일으켰다. 해맑고 청순하지만 반전 매력을 품은 ‘한지연’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거리>, <창밖은 겨울>, <달짝지근해: 7510> 등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실제로는 삼 남매 중 맏이에 큰딸이어서 둘째 ‘혜영’의 감정을 헤아리기 어려웠다는 배우 한선화는 “좋은 시나리오와 함께 실제로 둘째인 김민주 감독님의 도움으로 모르는 부분들을 이해하고 ‘혜영’의 감정에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전한다. <교토에서 온 편지> 속에서 배우 한선화는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믿음직스러운 주연으로서의 역할과 가족 구성원들과의 각기 다른 관계 속에서 섬세한 감정선들을 능숙하게 표현해내면서도 현실적인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교토에서 온 편지>(2023), <달짝지근해: 7510>(2023), <창밖은 겨울>(2022), <강릉>(2021), <영화의 거리>(2021) 외
드라마_TVING[술꾼도시여자들2](2022), tvN[O'PENing - 첫 눈길](2022), TVING[술꾼도시여자들](2021), JTBC[언더커버](2021), SBS[편의점 샛별이](2020), OCN[구해줘 2](2019), MBC[데릴남편 오작두](2018), KBS[학교 2017](2017), MBC[장미빛 연인들](2014), tvN[연애 말고 결혼](2014), SBS[신의 선물 - 14일](2014), KBS[광고천재 이태백] 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