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대 화제작 영화 <도가니>에서 청각장애아 ‘김연두’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 김현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못지 않은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가능성을 내비친 그녀는 이후 [뿌리깊은 나무], [각시탈] 등 인기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표 아역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도 성인 배우도 어려워한다는 밤샘 촬영을 거뜬히 소화해 내며 타고난 연기자임을 입증해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굿바이 싱글>, 작년과 올해 최고의 화제작 [펜트하우스]의 ‘배로나’까지.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현수.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을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에서 펼쳐 보인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와 함께 끔찍한 공포의 존재와 마주하는 ‘하영’ 역을 맡은 김현수는 “처음 봤을 때부터 강렬한 에너지와 눈빛이 돋보였다”는 감독의 말처럼 김서형과 함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당찬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검객>(2020),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 <굿바이 싱글>(2016), <살인자>(2014), <더 파이브>(2013), <무서운 이야기>(2012), <도가니>(2011), <우리 만난 적 있나요>(2010), <하모니>(2009)
드라마_[펜트하우스](2020~2021), [오늘도 덕질하세요](2019), [솔로몬의 위증](2016~2017), [조선총잡이](2014),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굿 닥터](2013), [대왕의 꿈](2012~2013), [각시탈](2012), [뿌리깊은 나무](2011) 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