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중>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설경구를 향해 눈을 부라리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배꼽을 사로잡았던 배우‘정재훈’. 그의 강렬한 마스크에 김상진 감독은 그의 전작들을 확인도 하기 전에 바로 그를 선택했을 정도로 그의 매력에 매료되기도 했다. 김상진 감독은 “앞으로 이 배우를 주목해 달라. 유해진, 이문식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감초 연기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스스로도 이 영화에 캐스팅 된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정재훈’은 매번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분량이 어떻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오래도록 기억될 배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는 배우이기도.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그를 만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필모그래피
영화_<강철중: 공공의 적1-1>(2008),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2007)
단편영화 <눈속임>, <계란한판>, <파랑새> 외
드라마_[별순검](2007), [사랑밖에 난 몰라](1998), [순풍산부인과](1998~2000),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199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