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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9년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The Fault Is Not Yours)
2011년 히트 (Hit)
2009년 바람: Wish (감독판) (Wish)
2008년 스페어 (Spare)
각 본
2019년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The Fault Is Not Yours)
2011년 히트 (Hit)
2009년 바람: Wish (감독판) (Wish)
2008년 스페어 (Spare)
편 집
2011년 히트 (Hit)


성룡의 액션을 사랑하는 충무로 키드였던 이성한 감독은 평생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고 <스페어>로 개성 강한 데뷔작을 선보이며 충무로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당극을 연상시키는 북소리와 추임새 그리고 징소리에 맞춰 아크로바틱한 액션씬을 연출해 ‘고추장 액션’ 이라는 별칭까지 만들어내며 수많은 매니아를 확보했다. 영화 정규 과정을 밟지 않았던 그는 <짝패>의 김영철 감독이 강사진으로 있었던 한겨레 문화센터 강좌를 들은 것이 유일한 과정이었지만, <스페어> 연출 당시 직접 액션 지도를 할 때 전문가 이상의 디테일을 잡아내어 무술 감독에게도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꼼꼼한 실력을 보였다. 그의 두 번째 선택은 십대 남자들의 성장담을 그린 영화 <바람:Wish>이다.
자신은 특별할 것 없는 얌전한 10대 시절을 보냈다고 말하는 이성한 감독은 그러나 ‘가장 무서울 것 없는 동시에 가장 두려운 사춘기’는 누구나의 인생에서 방황하고 성장하는 드라마틱한 시기라고 회상하며 그 시절 남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영화 <바람>의 이성한 감독이 두 번째 성장영화로 돌아왔다. 우연한 기회에 읽은 책 한 권으로부터 시작된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이성한 감독이 무려 5년간 심혈을 기울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학생과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어제라는 하루를 지내온, 모든 것이 서툴기만 했던 젊은 날의 초상을 담은 이번 작품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세상에 공개됐다. “오랜 시간 동안 상처 입은 아이들과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아이들에게 무한한 열정을 쏟아낸 미즈타니 선생님의 올곧은 삶을 이해하고 그려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라고 전한 이성한 감독은 “이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어른이’들을 위한 영화이기도 하다. 당신이 힘들 때 지구 어딘가에서 누군가 당신을 돕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라는 용기와 위로 메시지를 담아 가을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바람>2009

<스페어>2008
-2008년, 제7회 뉴욕한국영화제 초청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NAFF 2008 초청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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