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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하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오케이 마담 (OK! MADAM)
2015년 날 보러와요
2013년 안녕?! 오케스트라 (Hello?! Orchestra)
2010년 폐가
2008년 스토리 오브 와인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각 본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광고회사 코래드 PD와 <시월애> 조감독을 거쳐 미국 유학시절 우연한 기회에 공동 연출한 GOD의 뮤직비디오가 플래티넘 히트를 기록하면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와 CF에서 탁월한 연출력과 비주얼리스트로써의 역량을 입증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는 스토리 뿐 아니라 색깔과 형태로 전달되는 시각적인 드라마틱함을 통해 이철하 감독만의 스타일을 보여줬다. “사랑이란 소유하고 싶어 하는 순간, 서로가 간절할 때 가장 아름답다”는 그의 영화는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으로 관객들을 찾아갔다.

데뷔작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았던 이철하 감독이 <스토리 오브 와인>으로 돌아왔다.이철하 감독은 평소 ‘관객들에게 능동적으로 스크린을 향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리모콘’을 쥐어준다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국내 최초 IPTV 영화를 연출했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주변 사람들의 만남, 이별 등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 작은울림을 주고 싶었다.”는 그는 한 통의 소심한 연애편지와 같은 <스토리 오브 와인>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후 기존 공포영화와는 문법에서부터 차별화된 리얼 호러 <폐가>로 돌아온 이철하 감독은 자신의 감각과 재능을 모두 쏟아 부어 한국 공포 영화의 공식을 깨는 독특한 컨셉의 공포 영화를 완성해냈다. 영화 <폐가>는 영상미를 중시 여기는 이철하 감독답게 현장성과 리얼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Cannon MarkII 5D’ 로 영화 전체를 촬영하면서 사실감 넘치고 실감나는 영상을 표현, 남다른 감각과 도전 정신을 그대로 담아 낸 것.
이렇듯 그가 야심 차게 도전하는 영화 <폐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리얼 호러로 실제 귀신이 존재한다는 ‘폐가’에서 기묘한 사건들을 경험해가며 촬영, 그만의 차별적인 영상력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다.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비주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충격 실화 스릴러 <날, 보러와요>를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스토리텔러로 입지를 다졌다.

이철하 감독에게 <오케이 마담>은 또다시 새로운 장르를 향한 도전이다. 비행기를 구하기 위한 첩보 작전과 유쾌한 캐릭터들의 하모니 그리고 출구 없는 고공 액션까지 한 작품에 모두 담아냈다. 이철하 감독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흥겨운 파티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어렵게 분석하고 일일이 따질 필요 없이 그저 신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겸손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처럼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철하 감독만의 남다른 균형감으로 완성된 <오케이 마담>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의 끈을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날, 보러와요>(2016), <안녕?! 오케스트라>(2013), <폐가>(2010),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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