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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주노(2005)
제작사 : (주)컬처캡미디어 / 배급사 : 쇼이스트(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jj2005.com/

제니, 주노 예고편

[스페셜] 또래가 본 ‘제니,주노’, ‘괜찮은 영화였다’ 05.02.19
[리뷰] 제니, 주노 05.02.17
제니, 주노 sunjjangill 10.09.28
최악의 영화, 긴급조치가 필요한 영화 darkwast 10.02.19
내인생 최악 다섯손가락안에 드는영화 내가이걸 극장에서보다니 ☆  justvisiter 11.12.14
책임감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는 듯한... ★★☆  shyke78 10.08.04
해도해도 너무심한 쓰레기 ☆  rnldyal1 10.07.26



너무 일찍 사랑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이 사랑을 지키게 도와주세요!

start/ 우리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공부짱. 얼굴짱. 인기짱 소녀 손재인(일명 제니. 박민지 扮) 언제나 자신감에 차있고 똑 부러지게 할 일을 해내는 야무진 그녀에게 큐피드의 화살이 꽂혔다. 바로 전학생인 정준호(일명 주노. 김혜성 扮). 소녀들의 한숨을 자아낼 만큼 잘생긴 얼굴과 미소와 친절함을 잃지 않는 따뜻한 마음씨, 게다가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프로게이머인 준호 역시 재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두 사람은 서로를 애칭인 ’제니’와 ’주노’로 부르며 학교 최고의 닭살커플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제니’가 떨리는 목소리 주노에게 말한다. “내가 팔다리가 없어져도 내 곁에 있어준다고 한 말 진심이지? 내 팔, 다리가 되어주겠다던 말... 그럼 내가 아기를 가지면 어떡할거야?” “뭐?” 놀라는 주노. 그 순간 이후 주노는 제니의 전화를 받지 않고 제니는 홀로 눈물 흘리는데...

1라운드/ 소중하게 여기기 그리고 책임을 다하기!

“너 도대체 왜 그래? 내가 없어도 살 수 있어?”울먹이며 주노의 가슴을 치는 제니. “뭘 해야 할 지 몰라서...생각했던 것 뿐이야...” 겁먹은 주노에게 실망한 제니는 팔씨름을 제안한다. 이긴 사람이 하자는 대로 하기로. 제니의 가냘픈 팔과 주노의 다부진 팔이 움켜잡은 순간 제니는 주노에게 고백한다. “난 너 없으면 살 수 없어. 너 없으면 난 맨날 울다가 죽을 거야. 이건 피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야. 난 널 믿어. 내가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니까...” 또르르 주노의 뺨에 눈물이 흐르고 제니의 팔이 주노를 누른다. 제니의 승. 이제 둘은 모든 걱정을 떨쳐버리고 환하게 웃는다. 두 사람의 사랑을 위해서. 아기를 위해서...

2라운드/ 포기하지 않기, 흔들리지 않기!

그러나 시련은 너무도 많은데... 먼저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잠과 들쑥날쑥한 식욕으로 고생하는 제니. 그런 제니의 건강을 위해 집안 냉장고의 과일을 싹싹 긁어 공수함은 물론이고 새벽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로 간식비를 모으는 주노. 순대가 먹고 싶다는 야밤 호출에도 득달같이 달려간다. 임신부에게 좋다는 간을 듬뿍 담아서... 하지만 두 사람이 예측하지 못한 시련은 계속된다. 둘의 관계를 모르는 뭍 여성들이 주노에게 추파를 보내지 않나, 노크 없이 벌컥 방문을 열어대는 철없는 제니의 언니 땜에 맘 놓고 태교도 못하지 않나... 게다가 주노의 부모님은 갑자기 늦둥이를 갖겠다고 난리시다. 매일같이 터져대는 사건들을 막아내느라 고군분투하는 몰래 커플. 그러나 마침내 언니에게 잔뜩 부른 배를 들키고만 제니.

3라운드/ 아이들만 축복할 수 있는 결혼식 그러나...

제니와 주노의 두 집안은 발칵 뒤집어졌다. 당장 둘은 떨어지게 되고 이제는 서로를 만날 수도 없다. 한시도 떨어져 본 적 없는 열렬한 연인들에게, 서로의 소식을 알 수도 없다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다. 피자배달부로 위장도 해보고, 부모님께 애원도 해보지만 주노는 제니의 안부가 걱정된다. 혹시 어딘가에 감금되는 건 아닐까? 아니면 큰언니가 있다는 미국으로 보내버리는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던 두 사람을 안타까워하던 친구들이 극적인 일을 꾸민다. 바로 제니를 문병 온 척 하며 탈출시켜 둘에게 결혼식을 치러주는 것. 세상이 믿지 못할 기적 같은 결혼식이 거행된다. 하객들은 모두 교복을 입은 아이들 뿐. 그러나 신랑과 신부는 너무나 행복하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 오고 가고... 뱃속의 아기 역시 기쁨의 태동을 하지만... 과연 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총 123명 참여)
nara1022
10대나 20대초반말고는 거의 안볼거 같은데,,;;     
2005-02-09 01:41
cko27
ㅎㅎ 중고생 여자들은 많이 볼듯.     
2005-02-08 17:33
pleasant
이영화를 만들기위해 노력 쏟으신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최악의 영화가 될듯... ㅎ     
2005-02-08 14:46
plus10
희한한 영화가 다 나오는군.. 이런건 만화 소제거리 아닌가?     
2005-02-07 13:24
bwv244
이런 영화는 초쳐야 한다.     
2005-02-07 12:44
cko27
에구..아직 시기상조인 영화.ㅜㅜ     
2005-02-06 19:26
akalekd
시사회 갔는데 연기 부족,내용 탄탄,감동 부실     
2005-02-06 14:37
Fozzy
사춘기의 중딩이나 고딩이 보면 재밌겠다     
2005-02-06 04:06
raky21
10대라고해서 다 영화,현실 구분못하진않죠. 그리고 영화평은 영화를 보고 쓰는거지 내용만 대충보고 쓰는게 아닐텐데요.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에 초치지맙시다.     
2005-02-05 22:34
sweetybug
이런 현실성 없는 영화를 만들다니..애들한테 환상만 심어주게 될것 같다..ㅡ,.ㅡ     
2005-0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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