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화 사랑을 재확인 한” <거미집> 김지운 감독 23.10.25 [뉴스종합] [10월 1주 국내 박스] <30일> 1위! <거미집> 추락! 23.10.09

평점주기 ☆★★☆★★★★☆★★★★★★☆★★★★★★★★☆★★★★★

70년대 향수가 느껴지는 연극같은 드라마 ★★★  codger 23.11.21 극중 극의 재미는 있지만 촬영에 관한 작품들은 항상 조금 오그라든다. ★★★  enemy0319 23.10.08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