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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1984, Right Bank, Left Bank / Rive Droite Rive Gauche)





소외층 서민들과 약자들의 권익을 옹호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변호사 폴 세낭크(제라르 드파르듀)는 어느날 악명높은 거대 선박회사 회장인 프레빌라(베르나르 프레송)에게 자신의 변호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모든 사람은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단해 제의를 수락한 그는 이일로 인해 평상시 그를 존경하던 법조계 인사들은 물론, 기자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고 돈에 매수됐다는 불명예까지 뒤집어 쓴다. 하지만 세낭크는 이에 굴하지 않고 프레빌라의 명예훼손 고발 사건을 조사한다.그러던 중 프레빌라가 아프리카 난민을 돕기 위한 식량을 쿠바로 빼돌린 사실을 기록한 문서를 발견한다. 며칠수 변호사들의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사샤(나탈리 베이)라는 여자를 알게 된 그는 호감을 느끼지만 샤샤는 세낭크가 프레빌라에게 매수된 변호사라는 소문 때문에 그를 멀리한다. 실망감을 느낀 세낭크느 프레빌라의 변호를 맡은 일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게 되고, TV 대담 프로에 출연한 자리에서 그만 프레빌라의 비리를 폭로해 버린다. 배신감을 느낀 페르비야는 범죄 조직을 이용해 세낭크를 협박하고, 항상 미행하도록 하게한다. 폭로 사건으로 동업자인 과리그 변호사에게도 버림을 받은 세낭크는 혼자서 페르비야의 비리를 캐내기 시작한다. 프레빌라를 찾아간 세낭크는 그가 스스로 자신의 비리를 말하는 모습을 몰래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하고, 프레빌라는 테이프를 빼았으려 혈안이 되어 세낭크를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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