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소식에 살짝 처음 보는 공연이라 어떨까 하는 괜찮을까..하는
오랜만에 남산골 한옥마을 찾을때만해도 반신반의 했던 나를 참 바보처럼 느끼게
했던 떨림이었습니다..
참.뭐랄까....조금의 지루함도 조금의 흐트러짐도 느낄수 없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가슴 깊이 느껴지는 그 떨림이란 여러 공연을 접해보진 않았지만..
참으로 멋진 느낌이었습니다..
문득 다가온 여름이란 뜨거운 계절 앞에 벌써 지쳐가는 우리에게
가슴으로 오래 전해지는 그 떨림을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느낌좋은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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