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을 소재로 한 <천안함 프로젝트>가 작은 영화임에도 적잖은 관객을 불러 모으는 중
메가박스에서 돌연 상영중단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메가박스측에 의하면 영화를 상영하지 말라는 보수 단체의 압력이 있어 상영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이건 협박과 테러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사실상 말이 안 되는 거죠...일단 정치적 외압을 있었는지..
그리고 협박을 시도한 단체가 정확히 어느 단체인지 수사당국에 의뢰해 그 실체를 밝히는 게 중요할 듯합니다.
이에 대해 영화단체들이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에 대한 폭력'이라며 대응하기로 했다고 하네요...아래 기사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하간, 지금 떄가 어느 떄인데 아직도 이런 촌스럽고 야만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행사하는 단체가 있다는 게 참 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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