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누가 뭐래도 나는 정말재밌게봤다 레드아이
yhc1130 2005-02-27 오후 2:37:50 2589   [5]

사실 이영화를 볼생각은 전혀 없었다 이영화를 보기 3일전 나인야드2를 볼려고 자주가는극장에 시간표를 보는도중 무슨창이 뜨더니 `송일국,장신영`이 무대인사를 온다고 적혀있었다. 거기에다 조조시간에 무대인사가 있었다.4000원에 무대인사까지 하지만 공포영화를 잘못보는터라.. 고민고민 하다 결국 보기로 결정을했다

 

 

Story

 

1988년에 무궁화호에서 기관사일을 하던 아버지가 죽고 16년후 미선(장신영)은 열차 판매원으로 일을한다.게다가 마지막운행이란 말에 자기생일축하는 뿌리 치고 아버지가 죽은 16년전 오늘.. 11시50분에 열차가 출발하게 된다. 뒤늦게 막차를 놓친 부부.. 하지만 12시가 되서 아무도 모르는 의문의 기차가 오게되고 부부는 그 기차를 타게 된다. 잘가고 있다가 11시50분행기차는 다시 멈추게 된다 그리고 10분후 다시 출발한다.. 그 뒤로는 알수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영화를 다 보고..

 

이해안가는 장면이 몇몇있긴 한데 그래도 그렇게 어려운 영화는 아니니 내용떄메 안보시는거라면 이영화를 권장한다. 무대인사중에서도 드물게 영화상영후 오는 무대인사라서 영화도중 나가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엉뚱한장면에서 관객들이 잘웃었다. 웃긴장면도 아닌데.. 말이다. 장신영이란 배우를 인식해주는 영화가 됬고 장신영 역시 이영화에서 연기를 잘했다. 다만 송일국은 주연분량도 안나왔고 별존재감이 없었다.. 물론 무대인사 끊은 사람은 다 송일국 보러 왔겠지만;; 듣던대로 깜짝놀라는 장면은 드물다. 그렇다고 안무서운것은 아니다 2004년 최고의 한국공포영화라고 불려왔던 `알포인트`보다 재밌게 본영화다. 감동적인 장면도 있고 97분 짜리라 지루하진 않을것이다.

p.s 대구까지 먼길로 오셨는데 무대인사 하는 관이 조금 작았다;;(98석)송일국씨는 시사회때도 안오셨다는데 괜히 온게 아닐까 싶었다;; 괜히 내가 뻘쭘했을정도니..그리고 대구에 극장이 6개정도되는데 2군데 바께 안오신다고 들었다;; 다른극장엔 이미 내렸으니..

 

2월27일 대구한일극장 레드아이 10:40(조조) ★★★★


(총 0명 참여)
1


레드아이(2005, Red Eye)
제작사 : 태창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deye2005.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315 [레드아이] 레드아이 sunjjangill 10.09.14 812 0
60842 [레드아이] 레드아이 (1) cats70 07.11.21 1837 2
59677 [레드아이] 최악의 영화 (2) remon2053 07.10.16 1853 10
51964 [레드아이] 레드아이 (1) francesca22 07.05.13 1407 2
51483 [레드아이]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4.30 1206 3
51465 [레드아이] 공포인가?코미디인가? maymight 07.04.29 1154 3
28426 [레드아이] (영화재조명)레드아이★★★ lpryh 05.05.04 2844 7
현재 [레드아이] 누가 뭐래도 나는 정말재밌게봤다 yhc1130 05.02.27 2589 5
27617 [레드아이] 공포와 코미디의 부적절한 어울림. 공포영화가 아니라 웃기는 영화?! jestous 05.02.20 1493 6
27541 [레드아이] 전 좋게 봤습니다. asrada80 05.02.17 1376 5
27520 [레드아이] 기대했을때의 이 충격!!! 어이없음 -_-;; (5) lalf85 05.02.16 1745 13
27517 [레드아이] 최후의 한발자국의 부족함에서 오는 아쉬움... CrazyIce 05.02.16 1275 4
27352 [레드아이] 레드아이 시사회에서 봤는데 haahaha 05.02.04 1590 3
27344 [레드아이] 시사회평입니다. rlaghwp 05.02.04 1541 4
27343 [레드아이] 시사회평입니다. rlaghwp 05.02.04 1348 4
27329 [레드아이] 죽음의 막차.. moviepan 05.02.04 1370 2
27325 [레드아이] 오늘시사회에서봤습니다..솔직한말씀으로.. (4) hope0904 05.02.04 2660 10
27317 [레드아이] 기대되는 겨울 공포 lmg29 05.02.03 1269 7
27316 [레드아이] 봤습니다. hsdw012 05.02.03 1373 0
27314 [레드아이] [godard] 신파로 가버린 공포열차 godard 05.02.03 1630 5
27307 [레드아이] 무비스트!! 머 이래여? cyj318 05.02.03 1352 2
25551 [레드아이] 음..일단 보긴봤는데.. nglove2514 04.11.05 1543 6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