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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면은 부족한 영화였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
polo7907 2010-06-13 오후 9:27:22 530   [0]

 


액션장면들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면들 때문에
영화를 보는 동안 지루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어디서 한번 본 듯 다른 영화들과 구분되는 색다른 면은 부족한 영화였다.


눈 앞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분노.
그리고 처절한 복수..


잃을 것도 지킬 것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일까
정말 인정 사정 볼 것없이
쏴대고 미련없이 떠나는 모습이
시원하고 통쾌하다기 보다는 씁쓸하게 다가왔다.


그가 사건의 중심으로 파고들어갈수록 죽어가는 주변 사람들..
근데 왜 멜깁슨은 그냥 두는걸까?
경찰이라서??
그건 설득력이 좀 부족한거 같고...
그냥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할 사람이라서
긴박한 상황에서도 그만 살아 남는다.


좀 이해가 안가는 살짝 애매한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heather
기대되네요   
2010-06-14 21:56
k87kmkyr
너무 재미잇어요   
2010-06-14 15:57
supman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6-14 08:54
1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Edge of Darkness)
제작사 : Spyglass Entertainment, Village Roadshow Pictures /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주)코리아코어콘텐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edgemovie201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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