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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추생'과 '오다가리 죠'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영화 플라스틱 시티
fornest 2009-08-02 오후 11:44:54 1046   [0]

오락성 보다는 관객에게 생각할 여지와 여운을 많이 남기는 작품에 주로 출연하는 홍콩과 일본

의 대표 배우 '황추생'과 '오다가리 죠'가 만나 '플라스틱 시티'라는 영화에 출연해 국내팬들에게

선보이는데 이 영화도 오락성 보다는 뭔가 생각할 여지와 여운을 많이 남기는 영화로 추측이 되

만날날 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영관이 너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오늘 만나러 갔다.

 

영혼이 묻힌 도시… 플라스틱 시티
수목이 울창한 정글과 급속한 문명화로 거대하게 진화한 도시가 혼재하는 나라 브라질. 남부 상

파울로의 북쪽, 지구 반대편에 남겨진 아시아계 이주민이 주를 이루는 리베르다데 구역에는 그

들만의 세계가 번성해 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일본계 브라질인 키린(오다기리 죠)은 어릴 적

아마존에서 양친을 잃은 후 유다(황추생)에게 발견되어 양자로 자라난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해

리베르다데의 대형 쇼핑몰 경영자이자 뒷골목 사회의 보스로 등극한 유다, 고집 센 그는 자신의

구역에 손을 뻗치기 시작한 사업가 미스터 타이완과 정치가 코엘료의 제안을 단칼에 거부하고,

어느덧 그의 실각을 바라는 세력이 위협하기 시작한다.



아무도 우리에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상대의 비열하고 치밀한 공격은 동양인 거리를 주름 잡던 유다의 왕국을 순식간에 함락시킨다.

비참해진 유다의 모습에 충격 받은 키린은 자학에 가까운 집착으로 복수의 방법을 모색하고, 그

의 파괴적 행동은 그 뿐 아니라 동료들의 삶까지도 부숴버리는데…

 


 

제목이 '플라스틱 시티', 플라스틱이라함은 우리 생활에 통털어 의식주에 연관되 사용되는

유기 화합물이다. 그만큼 값이 싸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환경적으로 보면 멀리해야

될 제품 같은데 이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본인의 생

각이 영화와 어떤 연관 관계가 있나하고 내심 집중하고 영화를 지켜봤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영상처리, 웃음의 꺼리조차 주지않는 배역들의 진지한 대사와 연기에

난해한 스토리 전개까지..이러한 상항이라면 지루함에 눈꺼풀이 무거워질텐데 역으로 영화에 더

몰입하였다. 그 이유는 어디 한군데라도 놓치면 영화의 흐름과 전개과정의 중심을 놓칠까봐여서

였다. 그만큼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처리도 있었지만 '황추생'과 '오다가리 죠'의 연기가 발산

하는 매력을 충분히 맛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영화를 보기 전 플라스틱에 관한 본인의 생각처럼

환경과 배경이 틀리더라도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하겐 쓰여도 요즘 사람들 인식으론 친환경

에 어울리지 않아 점차 멀리하게 되는 것 처럼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주제는 '플라스틱 삶'으로

생각되어지게 영상,배우들의 연기를 통해서 비쳐준다.'황추생'과 '오다가리 죠'의 매력을 맛볼

수, 생각과 여운이 남는 영화를 원하시분이라면 영화 '플라스틱 시티'를 추천하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관람하세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1:46
kyi1978
ㄳ   
2009-11-06 15:38
sopia7609
잘 봤어요   
2009-10-19 07:48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8-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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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시티(2008, Plastic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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