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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 스포있습니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sksk7710 2009-07-21 오후 9:46:58 1298   [0]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009년 07년 18일 11시

강변 CGV

언니와 함께

 

 

- 느낀점

 

처음에 보러 가기 전에는 너무 보고 싶고,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궁금했었다.

그래서 예매권으로 영화를 예매하고 보기 전날까지 두근거렸다.

물론 예고편으로 봤을 때 기대 되었던 것이 바로

헤르미온느의 질투와 해리 포터의 선택받은 자, 그리고 스네이프 교수의 배신이었다.

헤르미온느가 론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대 되었었고,

해리포터는 이미 시작부터가 선택 받은 자의 포스를 느꼈기 때문에 패스~

스네이프 교수는 설마 덤블도어를 배신 할 줄은 몰랐었기 때문에 놀랐었다.

 

영화를 보기 시작할 때 스타관에서 봤기 때문에 편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전체 관람가라는 이유로 인해 초딩들의 시끄러움이 같이 따라왔다.

물론 내용에서 전체라고 하지 못할 만한 영상들도 많이 나와서 전체가 맞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기억에 남는 영상은 덤블도어가 해리포터에게 기억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바로 톰 리틀과의 만남에 대한 것이었다. 완전 어릴 때부터 악한 것이 보였던 듯..

뱀과의 대화는 해리포터와 같이 어릴 때부터 들렸던 모양이다.

 

톰 리틀의 호크룩스라는 걸 찾아야 하는 임무로 해리포터와 덤블도어가 일을 시작 했는데..

그 곳으로 가기 전에 덤블도어가 당부를 한다.

자신이 애원해도 끝 맞춰야 하고, 도망 가라고 하면 도망 가야 한다고..

정말 이 것을 보고는 덤블도어의 죽음을 예상해야만 했다.

덤블도어는 과연 해리포터에게 목숨까지 맡길 정도로 믿는 걸까?

그리고 스네이프를 왜 믿는 것일까?

 

론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 것을 본 헤르미온느가 질투심이 생기는 장면이 있는데

어찌나 헤르미온느의 모습이 귀엽던지~~

그리고 론은 좋다고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키스를 끊임없이 하기 시작하고,

그 이유로 인해 론과 헤르미온느는 조금 멀어진다.

론은 해리포터에게 온 사랑의 묘약이 든 초콜렛을 먹고 이상하게 상황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슬러그혼 교수와의 맥주에서 독에 죽을 뻔 하자, 헤르미온느는 자신도 모르게 고백을 하지만

론은 깨어나면서 헤르미온느의 고백을 기억 못한다.

 

덤블도어는 슬러그혼 교수가 자신의 기억을 조작했다면서,

그게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해리포터에게 이야기 하고는 슬러그혼과 친해지라고 한다.

해리포터는 톰 리틀과 옛날에 대화했던 식으로 이야기 하는 장면을 보았을 때 정말 어이 없었다.

물론 슬러그혼 교수는 그 말을 듣고는 찔려서 해리포터를 피하려고 했지만 말이다.

결국 슬러그혼 교수는 해리포터에게 자신이 했던 행동이 들어있는 기억을 준다,

그 기억을 본 덤블도어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보였다.

 

레스트랭은 해리포터를 노려서 론의 집을 공격한다.

해리포터는 그 여자가 자신의 대부인 시리우스 블랙을 죽였다는 사실이 생각나 분개한다.

그리고 쫓아 갈 때, 지니도 같이 쫓아가기 시작하고 대머리의 남자와 레스트랭이 두 사람에게 공격한다.

여기서 대머리의 이상한 남자가 나오는데 그냥 어둠을 먹는 자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그 대머리 남자가 볼드모트라는 걸 알고는 놀랐다.

 

해리포터가 혼혈왕자의 책을 얻게 되면서 일이 일어난다.

혼혈왕자의 글로 인해 슬러그혼 교수에게 인정 받는 건 물론이고 여러가지를 배우기 시작한다.

특히, 드레이코 말포이와의 대결에서 말포이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데

그게 바로 혼혈왕자의 책에 씌여져 있는 주문에 의한 것이었다.

해리포터는 그것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는 책을 아무도 발견 못하는 곳으로 숨키기로 한다.

숨키러 간 곳에서 해리포터와 지니 위즐리는 키스를 한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듯 했으나, 마음을 확인할 방법은 아마 그 곳이었던 것 같다.

 

호크룩스를 찾으러 갔던 덤블도어와 해리포터는 호그와트로 돌아오지만 누군가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온다는 걸 안 덤블도어는 해리포터에게 숨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들어온 사람은 바로 드레이코 말포이.

말포이는 덤블도어에게 자신의 문양을 보여주며 어쩔 수 없다며 울먹거린다.

덤블도어는 아마도 이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던 듯 싶다. 자신의 죽음까지도 말이다.

스네이프가 덤블도어를 공격해 창문 밖으로 떨어뜨린다.

어떤 영상 중에서 스네이프와 덤블도어의 대화를 하는데 스네이프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마 이 장면을 위해 덤블도어가 스네이프에게 직접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듯 하다.

 

말포이의 의심적은 행동으로 인해 어둠을 먹는 자들이 호그와트로 들어왔다.

물론 볼드모트도 말이다. 덤블도어가 죽는 장면에서 아주 그냥..

초등학생들의 울음으로 인해 시끄러워 죽는 줄 알았다. 물론 자신들이 좋아하는 영화의 한 사람이

죽어서 슬픈건 알겠지만 영화관에서 아주 통곡을 하는 걸 보고 당황스럽긴 했다.

 

 

 

영화가 무지 허무했고, 처음에는 스케일이나 CG처리로 인해 무지 기대되었지만.

마지막에는 뭔가 허무하면서도 뭘 이야기 하려는 지를 몰랐었다.

뭔가 더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바로 잘라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제발 다음 편에서는 잘 만들어 다듬어 진 걸 들고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플리즈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4 17:27
lisbela
대머리 남자는 볼드모트 아니고 악명높은 늑대인간입니다. 이름은 기억안나지만..ㅎㅎ   
2009-07-29 10:33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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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2009,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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