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보게된.. ^-^ ㅎㅎ

너무 보고 싶었는데..

혼자 보러 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동생이랑 보러간..

오늘 주말이라서 그런지..

극장에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그중에서도 무방비 도시도..

거의 객석을 다 채운.. ^-^ ㅎㅎ

그렇게 나름 기대하고.. 들뜬 마음으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손예진.. 연기도 너무 잘하고.. 너무 이쁘고..

김명민.. 역쉬.. 연기 정말 잘하고..

그치만.. 그에 비해 영화 스토리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너무 박진감이 부족했던..

어설프게 이곳.. 저곳을..

소매치기범을 완전 소통하든가..

아니면 사랑(?)이라도..

가족 이야기로 빠지는것도 아니고..

이래 저래 조금 엉성하지 않았나.. 끝도 그렇고..

이건 첨부터 다 알고 영화를 보기 시작하니깐..

긴장감이나.. 박진감.. 이런것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또 어머니 역할로 나온 김해숙 아줌마 때문에..

한편으로는 가슴이 짠~하고..

감독님께서 너무 많은것을 보여주실려고 하다보니..

이런 충돌을 겪은듯.. ^-^;; 헤헤헤

그치만..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에 명품연기(!!) 라서..

또 심지호의 멋있는 모습 보는 재미도 쏠솔했던~

어쩜 그렇게 수트빨이(?).. ㅋㅋ

그래도 뭐 나름 괜찮게.. 본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