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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연관성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의 짬뽕이었다. 모던보이
polo7907 2008-10-06 오후 2:32:33 12861   [4]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미스터리, 액션
이게 이 영화의 장르다.
장황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 어느 하나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주연배우로 보나 스토리로 보나
뭔가 특별할 것 같은 기대감을 주지만
별로 특별할 거 없었던 영화였다.


스파이영화도 아니고
코믹영화도 아니고
멜로영화도 아니고
역사적인 사실을 보여주는 영화도 아니다.


더이상 섹시함이 묻어나오지 않는
어색한 춤의 김혜수를 보고
탄성을 지르는 박해일을 보며 공감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중간에 그 느끼한 멜로는 뭔지..--;
또 타짜에서 본 듯한 뒷태까지


별다른 연관성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의 짬뽕이었다.


영화 보고 나오는 뒤가 찜찜하다.
나 뭐 본거니??!!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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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보이(2008, Modern Boy)
제작사 : Kn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dernbo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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