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만 대충 봐도

뻔한 결말이긴 했지만,,

영화속 앤드리아의 예쁜 모습과 옷이 계속 바뀌는 모습을 감상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요~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빠르다는 인상을 받았고요,

꽤 재밌다는 평을 들을 만 해요.

마지막 미란다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라고 할 수 있었죠 -_-ㅋㅋ

영화 보시면 왜 이런말을 하는 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ㅋ

그리고 원래 예쁜 사람은 꾸미나 안꾸미나 예쁜거 같은데 -_-

앤드리아는 바뀌기 전의 모습도 참 ㅇㅖ쁘다는;ㅋ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들어갑니다..

결말을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그만 봐주세요 ^^ㅋ

성공/돈/화려한 삶이냐,

친구/사랑/자신의 길이냐

저같으면 성공을 택했을 지도 모르겠지만;;ㅋ

앤드리아는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하더군요.

중요한건, 앤드리아가 패션 쪽은 자기가 원했던 삶이 아니라는거,

그래서 쉽게 포기할 수 있었을 거에요.

최고의 정상의 자리는 그냥 오는게 아니죠.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에 따른 마음 먹기도 정말 굳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영화 꽤 볼만합니다~ 추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