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조금은 지루한..그러나 지나칠수 없는 그들의 연기. 암화
gmw1212 2003-07-21 오전 2:25:45 974   [2]
암화에서 그들의 눈빛은 서로를 향해..혹은 자기 내부를 향해
희번뜩거리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샘역의 양조위는 시종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 초조하고 두려우면서도
자신의 신분을 이용한 악질적 행동을 서슴지않고..

토니역의 유청운(별로 좋아하지 않았음..그러나)
첫 등장부터 기를 쫙~깔면서 안광쏘기로 연기의 70%가량을 해결한다.

먼저 스토리만 읽지 않는다면, 그 줄거리와 분위기의 반전에
놀랄것이다.

영화상 음모에 대한 중간과정은 빠져있으나...
그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고, 거의 마지막씬에서
유청운과 양조위의 빈건물에서의 혈투는
약간은 지루하고 김새는 면이 없지않았으나
모가지 뎅강~에서 조금 봐주기로 했다.

개인적으론 두 주인공의 결말이 허무했지만 역시 그런 결말이어야만
한다는걸 납득한다..ㅠ-ㅠ

가볍지 않은.. 생각을 할 수 있게하는 괜찮은 영화다..
그러나 역시 내용보다는 주인공들에게 홀랑 반할영화^^

(총 0명 참여)
1


암화(1997)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00 분
  • 개봉
  • 미상
  • 재개봉
  • 미상
  • 전문가영화평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암화] 조금은 지루한..그러나 지나칠수 없는 그들의 연기. gmw1212 03.07.21 974 2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