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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운 뚱보 브리짓! 브리짓 존스의 일기
luck0610 2001-08-24 오전 9:29:13 578   [0]
어떤 영화일까?

'뮤리엘의 웨딩'류?
호기심이 잔뜩 생기게 만든 영화, 브리짓존슨의 일기.

뚱보 노처녀의 사랑찾기란 어떨까?

영화를 위해 13kg을 찌우고도 관객들에게 'cute"란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는 르네젤위거의 모습도 궁금했구.

첨시작부터 조짐이 심상찮다.

급기야 한 몇분간격으로 웃게만드는 그녀의 매력에 2시간 동안 정말 재밌었다.

로맨틱코메디의 여주인공을 저런 뚱보로!.

그래도 무시못할 매력이 철철 넘치는 그녀.

남달리 똑똑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순진하지도 그렇다고 미모도 아니지만 순수함과 솔직함으로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녀의 매력.

휴그란트의 바람둥이 연기도 재밌었구..

야~

살이쪄도 키큰 여자는 늘씬하게 보이더군.

너무도 소박해서 옆집언니같지만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그녀의 매력에 푹빠지는 것도 더운 여름을 이긴 초가을에 좋을듯.

말해두지만 진짜진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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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Bridget Jones's Diary)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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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97 분
  • 개봉
  • 2001-09-01
  • 재개봉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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