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영화.. 극장에서 동생이랑 같이 본듯..

본지는 꽤 됐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극장에서 어찌나 웃었던쥐.. 동생이랑 같이..

이범수의 그 리얼리한 연기 하며..

그만의 코믹연기.. 그리고 그 동료들은 더하고..

암튼 이래 저래 웃을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였던것 같다..

그래서.. 미친듯이.. 웃었던..

솔직히.. 내용은 쫌 뻔한~

그치만.. 그 뻔한.. 내용에서도..

나름 감동도 있었고.. 웃음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이런 영화 웃긴 영화를 보면..

웃고 그만이라.. 남는게 없어서 싫다는데..

난 코믹물의 영화가 너무 좋다..

솔직히.. 나이가 한살..한살 먹으니까..

점점 웃을일도 줄어드는듯..

이래 저래 생각에.. 고민에..

대단한 고민거리가 아니더라도..

그냥 나이가 많아지면..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다..

그런것을.. 잠깐이라도 잊을수 있는..

그래서 시원하게.. 통쾌하게.. 눈물이 쏙~빠지게..

웃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 ^-^ ㅎㅎ

얼마전에도 케이블 방송에서 하던데..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