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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더티 댄싱
bongchang 2008-01-01 오후 12:25:27 1406   [2]

20여년전 보았을때에도...

20여년이 흐른 지금 다시 보아도...

재미와 감동은 변함이 없네요. 아니 더 커지지 않았을까

 

훌륭한 배우와 멋진 음악, 멋진 댄스..

내 반드시 언젠가는 저런 댄스 배워보리~~ ㅎㅎㅎ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명곡 'Time of my life.......'

 

1963년 여름, 베이비(Baby Houseman: 제니퍼 그레이 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17세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Jake Houseman: 제리 오바하 분)와 어머니 마조리(Marjorie Houseman: 켈리 비솝 분), 그리고 언니 리사(Lisa: 제인 브루커 분)와 함께 아버지의 친구가 경영하는 켈러만 산장(Kellerman's Mountain Villa)으로 피서를 떠난다. 그곳에는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기곤 하지만 어딘지 틀에 박힌 파티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산책 도중 우연히 숲속 산장에서 젊은이들의 기괴한 댄스 파티를 발견하다. 기성세대에서는 볼 수 없는 음란한 율동의 춤, 소위 더티 댄싱이었다.

 그곳에서 베이비는 낮에 본 핸섬한 댄스 교사 자니(Johnny Castle: 패트릭 스웨이즈 분)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Penny Johnson: 신시아 로즈 분)가 추는 춤에 그만 매료된다. 그런데, 우연히 페니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비(Robbie Gould: 맥스 캔터 분)라는 예일대생과의 관계로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낙태 수술할 250달러가 없어 고민하고 있는 것도 알게 된다. 베이비는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건네주자, 처음엔 거절하지만 그의 호의를 고마워하는데.

 [스포일러] 한편 페니가 수술을 받아야 할 시간에 대신 춤을 추게 된 베이비는 자니와 연습을 거듭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페니가 돌파리 의사에게 위험한 수술을 받아 사경을 헤메자 베이비는 의사인 아버지를 데려와 위기를 모면하지만 아버지의 감시를 받게 된다. 더구나 자니가 사장의 오해를 받는 것을 보다 못해 자신과의 관계를 말해 아버지의 실망을 사게 되고, 자니도 해고되어 그곳을 떠나게 된다. 피서 마지막 날 파티에서, 쓸쓸히 공연을 지켜보던 베이비에게 떠났던 자니가 느닷없이 나타나 두 사람은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더티댄싱을 추게 된다. 이를 황홀히 지켜보는 홀안의 사람들은 모두 댄스에 합류하게 되고, 제이크는 그동안 페니를 임신시켜 위험한 낙태 수술까지 가게 했다고 생각한 자니의 오해가 풀리자 그에게 사과를 한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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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댄싱(1987, Dirty D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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