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키드] 역시 성룡~!!
흑인아이가 중국으로 이사가서
왕따당하는 상황을 이겨나가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봐도 좋을 가족적인 따뜻한 영화다.
성룡이 아이를 가르치며
스스로도 그 아이를 통해 배움을 얻는
늘 알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진리를 보여준다.
또한 영화 중간중간에 중국을 관광하듯이 보여주는
중국의 명지를 보면 중국을 잘 홍보하고 있다는 느낌.
성룡이 아이에게 쿵푸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쿵푸의 진정한 정신과 쿰푸의 목적을 알게 해주어
쿵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주었다.
[
성룡의 한마디 한마디가 다 명대사 같아요.
"우리의 모든 동작이 쿵푸다!!"
이 말을 듣고 있자니, 정말 재킷을 걸었다 입었다 연습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ㅎㅎ
"너에게 진짜 쿵푸를 가르쳐주마!!"
진짜 쿵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순간~!!
"쿰푸는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이다."
쿵푸를 사용해서 자신을 방어하라는.. 심오한 이야기.
"이기고 지는건 중요하지 않아"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다.
"가만히 있는 것과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은 다른거야."
그리고 재밌는 드레의 말. 말. 말.
"스타워즈 같아요. 스승님은 요다고, 저는 제다이~!!"
"우지비펀. 너무 많으면 잡탕된다."
"그놈의 엉덩이를 갈겨버리고 싶어요."
"이기든 지든 경기장에서 떠날 땐 무서워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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