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과 비교해서 재미면에서 나아진 대표적인 액션.
전반부무대를 홍콩으로 옳겨 전개된다.
러시아워시리즈에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실질적인 주인공은 크리스 터커라는것.
"예쁜 여자는 이쪽.못생긴여자와 삼합회는 저쪽"
시대를 거스른 성차별적 발언?
"입을 다물지않아서 세븐 일레븐이야"
흑인 형제들에게도 찍힌 터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모두 똑같은 칩으로 도박하는 꿈!"
마틴 루터 킹 목사에 대한 가벼운 모독.
그러나 나는 이러한 터커가 밉질 않으니..
장쯔이가 악역으로 나온게 인상적.
그 멋진 쿵후솜씨는 대단하나
그녀가 맡은 악역은 전형적인 묻지마악역.
007시리즈등의 소위 악당의 보디가드역에 해당.
악당의 보스역으로 존 론이 출연.
"마지막 황제"의 푸이역으로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도
헐리웃의 주류가 되진 못한거 같다.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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