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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잊혀지질 않아 그 겨울, 바닷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xerox1023 2004-11-03 오전 1:07:23 1765   [3]

영화의 소개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는 어떤 영화인가?사랑을 담은 여느 영화처럼 청춘 로맨스영화로 특이한 제목을 가졌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제목은 왜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인가? 조제는 극중나오는 여주인공의 이름이고 호랑이는 그녀가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이고 물고기들은 조제가 보려고 했지만 볼수 없어 환상으로 볼수 있었던 존재다 이 두가지는 두렵고 막막한 삷을 살아가나느 조제의 현실을 비유한것이 아닐까? 이 영화는 사랑이란 감정을 표현 하는 방식이 다른 영화와는 조금은 다른 점이 보인다 사랑에 상투적이다 싶은 헌신적 사랑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큰 감정의 굴곡이나 눈물을 쏙 빼도록 감동을 인위적으로 보여주지 않은 것이다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동안 잔잔한 흐름속에서 청춘 남녀의 사랑을 인위적이 아닌 그들의 감정을 표현한 영화라 볼 수 있겠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감독은 이노도우 이쉰이 조제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아구타가와상 수상작가인 타나베 세이코 작가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하여 잔잔한 감동을 관객에게 주려 했다 이 영화가 주려 했던 것은 사랑이란 것은 누구나 알수 있다 그는 사랑의 정의를 다시 보여주려 했던 것은 아닐였을까? 사랑은 변한다는 것을 관계가 이뤄지고 헤어지는 것은 어느 누군가의 잘못이나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사랑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또한 감독은 조금쯤 감정이 몰입되려 할때 이야기를 끊고 관객에게 상상으로 질문을 던진다 이것이 영화를 만든 의도를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면 어떤 연기를 보여주는가? 두배우가 주인공이라 말할수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영화의 흐름을 장악한다 주목할점은 그 들의 연기보다는 감정의 표현이 키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츠네오역을 맡은 츠마부키 사토시는 워터 보이때의 어눌함이 아닌 대표적 꽃미남으로 츠네오 연기를 보여준다 그는 조제와 만나면서 그녀의 무뚝뚝함에 묘한 매력에 빠지며 첫눈에 반하는 것이 아닌 천천이 동화되는 사랑을 연기를 선보인다 이케와키 치즈루는 조제역으로 나와 그녀 역시 감정이 대분분을 차지한다 넉살좋게 자신을 대하는 츠네오와 점점 친해지고 맘을 여는 그런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두 배우의 감정에 주목해서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했는가? 수많은 사랑이야기가 있지만 조제는 여는 사랑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황황에서 또 다른 사랑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마작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츠네오는 마작 손님들에게 매일 새벽마다 한 할머니가 유모차에 무언가를 싣고 동네를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듣는다 소문을 들은 바로 그날 유모차 할머니를 만나고 유마차속에는 소문과 달리 다리가 불편한 조제가 들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츠네오는 할머니아 조제가 살고 있는 조용한 집에 드나들게 되고 소년과 소녀는 서로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서로의 생활에 마음에 몸에 익수해지며 연인이 된다 그들의 시간은 마냥 따뜻하고 달콤하지만 그것 영원할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사랑은 변한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자유로운 사랑을 말하고 싶은것일까? 영화를 보고 판단 해보자!!


영화의 마무리
제목만으로도 특이하다는 생각을 가질법한 작품인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는 제목에서와 같이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영화면서 감정에 충실한 영화라 말할수 있겠다 다리가 불편한 여자아이를 헌식적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평범한 순애보를 겁하고 두 남녀가 이끌어 가는 사랑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다리가 불편해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무수한 감정을 발견하는 조제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츠네오 관객들응 그들의 사랑을 담담히 지켜볼뿐이다 오직 츠네오와 조제의 감정을 세세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다소 밋밋한 영화로 평가 받을수 있지만 나름대로의 색깔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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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 ジョゼと虎と魚た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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