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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열전]<공범> 손예진- 깊은 눈빛에 담긴 쓸쓸함!
2013년 11월 8일 금요일 | 무비스트 편집팀 이메일


5~6년 만에 배우 손예진을 다시 만났다. 시간이 지났어도 손예진은 손예진이었다. 그녀는 세월의 흔적을 담은 깊은 눈빛으로 무장한 채, 청순함과 아름다움의 대명사답게 변함없는 외모를 간직하고 있었다.

사진의 전반적인 느낌이 그녀의 출연작 <공범>의 느낌을 해치기 싫어서, 그녀에게 웃을 필요는 없다고 미리 귀띔했다. “지금 이 카페에 있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고, 조금 지루하고 쓸쓸함을 느끼고 있을 즈음이에요.” 시간과 공간에 따른 분위기를 설명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테이블 앞에 앉아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그녀의 눈빛과 작은 몸짓으로 연기가 시작되었다. 많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그녀는 포토그래퍼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바로 알고 있었다.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그래서 조용히 그녀 곁에 있어주고 싶은 느낌을 담고 싶었다. 성실하게 느낌 있게 함께 작업해준 손예진 배우에게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


글, 사진_김재윤 실장(studio ZIP)

3 )
jasun202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여배우~
청순가련의 대명사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바로 손예진이었는데 이제는 연기파 여배우라는 호칭이 더 어울리는 여배우가 되었네요.
앞으로의 그녀가 만들어갈 필모그라피가 정말 기대되네요~   
2013-11-12 17:35
ost1834q
요즘 손예진의 진가가 발휘되는것 같아 손예진 팬으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 댓가가 오리라 믿습니다. 손예진 화이팅!!!   
2013-11-12 11:05
amitie1124
사진을 보는데 사진설명에서 사진기사님의 손예진씨에 대한 사랑을 엿볼수 있네요^^ 기사님의 주석(?)과 같이 사진을 보니 진짜 손예진씨의 아름다움과 분위기에 대해서 더 잘 느낄 수 있었네요.30대가 넘어가면서 20대의 아름다움과 여인의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더욱 매력적인 배우가 되가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배우중에서 임수정씨와 손예진씨를 정말 좋아하는데, 내년에 두 배우 모두 좋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3-1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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