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박수건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조진규 감독과 주연배우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이 함께 참석했다. <박수건달>은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이중생활을 사는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박신양의 6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이번 영화는 <달마야 놀자> 이후 12년 만에 코미디에 도전하는 박신양이 여장까지 불사하며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서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던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들을 지금부터 화보로 함께 만나보자~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