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의뢰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손영성 감독과 주연배우 하정우, 장혁, 박희순이 함께 참석했다.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 사이에 치열한 반론을 주고 받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영화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인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