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 찬란한 기적에 관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강동원'과 '이나영', 두 배우가 함께 만났다... 기자시사회라서 그런지 두 사람의 패션이 예사롭지 않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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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두 남녀가 서로 소통하고, 그 소통으로 서로를 구원해내는 아름다운 과정을 목격하고 싶었다...' 돌이켜보면, 언제나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던 '송해성' 감독... 이번 기회에 관객들도 그의 영화적 진심을 확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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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심과 소신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고 있는 배우 '강동원'... 불우했던 인생 가운데 운명의 사건에 휘말려 사형수가 된 한 남자... 한층 더 깊은 성숙한 내면 연기를 보여준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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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강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연기 색채를 가진 '이나영'... 아물지 않은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사는 한 여자... 사형수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위로받고 크게 변화를 겪는 역할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녀의 변함없는 모습이 이번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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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야 뭐, 서로 좋게 보고 있었죠...' 각자 첫 인상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조금은 어눌한 듯, '강동원'의 심심한(?) 대답이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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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영'의 웃음웃음... 시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듣고, 어김없이(?) 좋아했던 그녀... 꾸밈없이 밝게 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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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감독님과 작업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죠...'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송해성' 감독을 향한 '이나영'의 재치있는 멘트에 모두들 웃음꽃을 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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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서 있었을 뿐인데...'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강동원'... 진정한 매력 발산은 바로 이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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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자세로 사진 한 컷!!...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이나영'... 그녀의 미소 만큼이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던 바로 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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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3시간,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곧 관객들을 행복하게 해 줄 시간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 그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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