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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개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노근리 사건을 담은 <작은 연못>이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한국 전쟁 당시 발생한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한 <작은 연못>은 1950년 7월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벌어진 미군 학살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작은 연못>은 2001년 AP 통신에서 보도한 사실을 토대로 2003년 노근리프로덕션(대표 : 이우정)을 설립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또한 연극 연출가 출신인 이상우 감독과 문성근, 강신일, 이대연, 故 박광정, 김뢰하, 전혜진, 그리고 송강호, 문소리 등 배우들의 자발적 참여. 적극적인 노물 투자, 현물 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진 제작 환경 등 59년 만에 밝혀지는 노근리 사건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작은 연못>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에 초청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노근리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민중의 시선으로 보여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故 박광정의 마지막 모습을 만날 수 볼 수 있는 <작은 연못>은 현재 후반 작업 중. 부산에서의 첫 공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7 )
keykym
142명의 배우~와~~ 굉장한듯..기대됩니다   
2009-09-23 08:48
hyosinkim
기대   
2009-09-23 07:47
kwyok11
부산국제영화제   
2009-09-23 07:36
jazzmani
많이들 보면 좋겠네요   
2009-09-23 06:27
mooncos
위에서 두번째 친구는 크로싱에 그 아이인가?   
2009-09-23 00:38
gaeddorai
드디어!!!   
2009-09-23 00:22
bjmaximus
비극적 사건을..   
2009-09-22 17:27
makipark03
노건리 사건이면 흥미로울듯...   
2009-09-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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