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콤비가 19년만에 다시 선보일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수입/배급:CJ엔터테인먼트)이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지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두 거장의 조우만으로 2008년 단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액션 어드벤처. 역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4편은 2차 대전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오리지널 멤버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해리슨 포드, 여기에 할리우드 톱스타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1년 <레이더스>를 1편으로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는 1984년 2편 <인디아나 존스>, 1989년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까지 모든 시리즈를 성공 시키면서 당대 최고의 전설적인 액션 어드벤처로 기록되었고, 세편을 모두 합쳐 전세계적으로 11억 8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였다.

이번에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중절모와 채찍을 의미심장하게 등장시키며 ‘세기의 영웅’ 의 귀환을 강력하게 예고한다.

최근 각 영화사이트의 설문조사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촬영 단계부터 철저히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으며 2008년 5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2007년 12월 4일 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