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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데스티네이션2’ 무삭제로 볼 수 있다니..
전편을 뛰어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공포 블록버스터 | 2004년 6월 3일 목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오만가지 방책을 세워놔도, 어떠한 몸부림을 쳐도 결국은 죽음의 사슬에서 한 치도 벗어날 수 없다는 살벌한 운명론을 긴박감 있게 설파했던 <데스티네이션>의 속편 <데스티네이션2>가 심하게 잔혹한 장면이 영화 속에 깔려 있음에도 무삭제로 개봉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론, 애들은 가! 에 해당되는 18세 이상 관람 등급으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시나리오’를 기본 스토리로, 스펙터클한 장면과 극한의 공포를 가일층 더해 죽음에의 법칙을 섬뜩하게 묘사한 속편은 미국 개봉당시 원편의 오프닝 성적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혹시나 등급심의에서 반려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했던 그 문제의 또는 결정적 장면이 있었으니.....

‘죽음의 그늘에서 완전 벗어났다고 착각해 마냥 좋다고 널럴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캐릭터가 아니나 다를까 기기묘묘한 연쇄적 현상에 의해 바닥에 자빠지고 이내 예고도 없이 그냥 철 사다리가 그의 눈을 관통하는 신, 그리고 몸뚱이가 세 동강이로 완전 아작나는 육체 훼손의 순간’ 등 뭐 이런 거라 볼 수 있다.

끔찍한 악몽이 고스란히 현실에 펼쳐지는 살풍경한 오프닝 신부터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채는 <데스티네이션2>는 6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2 )
soaring2
저영화봤는데..잔인하더군요..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2005-02-14 00:09
cko27
무삭제여도 별로-_-;;안 무섭고 그런 잔인함은 다른영화에서도 많이 봐서.. ;; 안땡기는 영화   
2005-0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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