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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배급사 미라맥스 판권구입
‘광복절 특사’ 미국에서 리메이크 | 2003년 2월 22일 토요일 | 구교선 이메일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 <광복절 특사>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헐리우드에 가는 또 하나의 한국 영화가 될 <광복절 특사>의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미국 LA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영화사 미라맥스와 50만 달러에 영화의 리메이크 판권을 계약하고 리메이크 영화의 전세계 수익의 2.5%를 추가로 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라맥스는 올해 아카데미상 후보작인<시카고>, <디 아워스>, <갱스 오브 뉴욕> 등을 제작, 배급한 메이저 영화사로 헐리우드 리메이크 판에는 랩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 활약중인 레드맨과 메쏘드맨 콤비가 캐스팅되었다.

설경구와 차승원, 송윤아의 코믹 연기가 돋보인 <광복절 특사>는 전국 302만 관객을 동원한 김상진 감독의 3번째 흥행작으로, 대한민국 최강의 코미디 콤비로 일컬어지는 김상진 감독과 박정우 작가의 콤비가 한층 더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송윤아가 직접 부른 주제가 ‘분홍 립스틱'이 히트송의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1 )
js7keien
리메이크 잘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2006-10-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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