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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그린랜드>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엔젤 해즈 폴른>(2019)에 이어 다시 뭉친 제라드 버틀러와 릭 로먼 워 감독의 재난물 <그린랜드>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그린랜드>는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이 남은 긴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제라드 버틀러) 가족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린다.

<블랙 팬서>(2018),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베테랑 시각효과 제작진이 합류, 업그레이드된 CG와 VFX 기술로 혜성 충돌과 초토화된 지구의 모습을 리얼하게 재현한 점이 관람 포인트. 또 ‘2017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해당 연도에 발표되었지만,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할리우드 제작자들 사이에서 호평받은 작품 리스트)에 오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점 역시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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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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