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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친구]의 예매 최고 기록을 깨뜨리다!
[엽기적인 그녀] 예매 신기록 수립!! | 2001년 7월 30일 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7월 27일, 한국영화 최초로 금요일에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7월 27일까지 서울에서만 81,000장의 예매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역대 한국영화, 외화를 통틀어 최고의 예매 신기록을 세웠다.

7월 27일 20시 30분 현재까지 집계된 [엽기적인 그녀]의 예매 스코어는 총 81,000장(서울 기준)으로, 현재까지의 최고 예매 기록은 [친구]의 77,000 장(서울 기준)이며, 그 외에 [공동경비구역 JSA]는 50,000장, [쉬리]는 23,000장의 예매 스코어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위에 언급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1, 2, 3위의 예매 기록을 모두 깨면서 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위와 같이 최고의 예매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PC통신과 소설로 널리 알려진 높은 인지도, 차태현, 전지현이라는 N세대 최고 스타의 조합이 어우러진 완벽한 캐스팅,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달리 실화에 바탕한 생생한 한국 청춘영화라는 차별성, 그리고 10,000여 명의 시사회를 통해 유쾌한 폭소와 함께 따뜻한 감동마저 자아낸다는 관객들의 입소문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개봉일인 7월 27일 금요일, 각 극장은 새벽부터 [엽기적인 그녀]의 표를 구하기 위해 관객들이 장사진을 친 풍경이 연출되었다. 대다수의 극장에서 전회 매진 사례가 일어난 것은 물론이며, 서울극장은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입어 예정에 없던 심야 상영까지 결정하였다. 3개 관에서 [엽기적인 그녀]를 상영한 메가박스에서는 오전 일찌감치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한편, 표를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관객들이 부지기수였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친구], [신라의 달밤]이 이끌어온 올 해 한국영화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의 흥행 가도에 영화계 전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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