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가 만난 야심만만 대작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이 첫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원래는 2007년 개봉 예정으로, 장기 플랜이었던 이 영화는 스필버그도 그렇고 크루즈도 그렇고, 각자 계획했던 스케줄이 어그러지면서 갑작스레 순풍에 돛단격이 됐었다.
H.G 웰즈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크루즈 외에도 팀 로빈스, 깜찍한 연기 천재 다코타 패닝 등이 출연한다. 엄청난 전쟁이 닥친 인류의 미래를 한 미국인 가족의 눈을 통해 조명할 <우주전쟁>. 2005년 여름, 미국에서 개봉할 이 영화의 첫 이미지를 누구보다도 먼저 감상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