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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린 마음 가눌 수 없을 피어스 브로스넌?
거부했던 콜린 파렐, ‘본드’ 역으로 승인! | 2004년 11월 3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전(前)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이 가을을 타는 것일까. 같은 아일랜드 태생 스타, 콜린 파렐이 '제임스 본드' 역을 맡는 것에 대해 “콜린은 안돼요! 전 그가 훌륭한 배우라고는 생각하지만, 본드 역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거부의 의사를 밝힌 것이 지난 5월.

하지만 브로스넌은 최근 IFTA(the Irish Film And Television Awards) 시상식에서 “전 콜린에게 본드 역을 물려줄 거에요.”라고 말해, 어느새 변해버린 심경을 분명히 한 것. 브로스넌 자신은 의욕을 불태워 ‘본드’ 역을 다시 맡기를 원했지만, 지난 달 그는 스튜디오 간부진들로부터 드라마틱한 거절을 당한 바 있다.

다소 민망스런 상황에 놓인 브로스넌은 어쨌든 IFTA 시상식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얘기 중이라는 사실(?)을 부연하기도. 쿠엔틴 타란티노가 007 시리즈의 오리지널 소설을 리메이크하는 것을 고려중이기 때문이라나. 그는 “타란티노와 전 여러 가지 사항들을 토의하고 있다”며 본드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3 )
kimji007
콜린이 딱입니다. 그는 정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역할을 맡아도 충분히 해낼듯! 007 어릴때 보고 안좋아라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와 콜린이라면.
충분히 볼만할듯!!!   
2006-07-28 12:08
cat703
007은 이제 그만 했으면..너무 비슷하고 식상한다   
2005-02-15 11:21
mbaman77
콜린이 맡는다..웬지 신사적 이미지는 안풍기는 액션영화일듯..   
2004-11-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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