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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부활에 불붙었다?
새로운 시나리오 작가 나단슨 고용 | 2004년 10월 28일 목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부활시킬 4편의 새로운 시나리오 작가를 고용했다.

이 흥행 명수(?)들은 올여름, 말만 들어도 반가운 그 시리즈의 속편에 착수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등의 프랭크 다라본트의 시나리오를 포함해 그들에게 던져진 모든 각본들에 퇴짜를 놓았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난 10년 동안 계획해 왔던 프로젝트를 포기할 마음은 없었던 듯, 제프 나단슨의 손에 시리즈의 운명을 걸어본 것. 나단슨은 <러시 아워>의 각본으로 유명하지만, 스필버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도.

만약 루카스와 스필버그가 오케이한다면,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 이래 10년이 훌쩍 넘는 지금, 매력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로 돌아오게 된다.

3 )
mckkw
결국 요번에 개봉하네.   
2008-05-23 01:14
rhlauf
인디아나 존스를 다시 볼수 있게 되었군요...   
2005-02-10 00:51
misung0320
인디아나 존스영화를 한다면..개봉은 언제 할려나..궁금하네   
2005-02-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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