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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인 할리우드 스타’로 꼽히는 것은 물론이요, 가슴수술 의혹을 받고 있는 베킨세일에 대한 길로리의 불쾌감은 상당한 수준. 길로리는 “영국의 장미에서 겉치레 가득한 할리우드 무비 스타로 변해가는 베킨세일에게 실망했다”며 그녀가 가슴에 칼을 댔다는 루머도 자신은 믿고 있다고 말하는 상황.
길로리는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은 서로를 미워해요. 그들은 더 젊은 여배우들이 등장해 자신들의 역할을 가로채는 것을 원치 않아요. 이에 베킨세일은 예외였고, 쿨한 여배우였죠. 하지만 그녀가 계약서에 45도 이상 돌려서 촬영할 수 없다는 조항을 내세우고 있다고 들었어요. 수술한 가슴이 쇄골 부위에서 살짝 미끄러져 있기 때문이죠.”라고 부연하기도.
그러나 베킨세일측은 “그런 계약 조건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단언컨대 가슴 성형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형국. 흠, 진실이 뭐든 간에 왠지 씁쓸해지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