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웨스트 할리우드의 어느 클럽 안에서 던스트와 하트넷이 키스를 하고 있었다는데, 한 관계자는 “그들은 목을 애무하고 있었는데, 너무 뜨거운 광경이었죠. 하트넷은 던스트에게 귓속말을 하고 있었고, 그밤 내내 그녀의 목에 키스를 하고 있었어요”라며 낯간지러운 정황을 전하기도.
사실 여부를 떠나 그들의 처음 만남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처녀자살소동(The Virgin Suicides)>(1999)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영화에서 던스트와 하트넷은 ‘연인’으로 등장했던 것.
하트넷은 학창 시절부터 연인이었던 엘렌 펜스터와 오랜 애정을 과시했지만 올해 2월 헤어진 후, 퀸시 존스의 딸 라시다 존스와의 연애설을 뿌리기도 했다. 바야흐로 가을은 가을인듯, 던스트와 하트넷의 끈적한 소문도 약간은 로맨틱하게 느껴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