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필견! '트로이', '투모로우' 새 예고편
올 봄 최고 기대작 두 편의 업그레이드 트레일러 | 2004년 3월 5일 금요일 | 임지은 기자 이메일


여기 올 봄 최고의 기대작 두 편의 트레일러가 있으니 주목하시길. 20세기 폭스는 롤랜드 에머리히의 재난 영화 <투모로우>의 새 트레일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데니스 퀘이드가 무시무시한 기상이변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려 분투하는 기상학자를, 제이크 길랜할이 그 아들을 연기하는 <투모로우>는 5월 28일 개봉 예정이며, 압도적인 스케일로 미리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자유의 여신상을 삼켜버리는 해일을 비롯, 볼거리 가득한 예고편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편 볼프강 페터슨의 <트로이>(워너브라더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예고편을 내놨다. 브래드 피트, 올란도 블룸, 에릭 바나와 숀 빈 같은 배우들의 모습과 스케일을 엿보는 재미에 더해 이번에는 이전에 공개된 예고편에 비해 영화에 대해 훨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라면 필견. <트로이>는 호머의 [일리아드]에 토대한 전쟁서사극.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올란도 블룸)가 스파르타왕의 아내 헬렌(다이앤 크루거)을 탈취하면서 벌어지는 트로이 전쟁을 다룬다. 그리스 연합군 쪽에서는 브래드 피트와 숀 빈이 각각 아킬레우스와 오딧세우스를 연기하고, <헐크>의 에릭 바나는 트로이 왕의 장남이자 파리스의 형인 헥토르로 분해 그리스군과 전쟁을 벌인다. 예고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길.

0 )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