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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카셀 ‘오션스 일레븐’ 속편 합류
12번째 남자는 뱅상 카셀 | 2003년 9월 9일 화요일 | 임지은 이메일

내년 초 크랭크인할 예정인 <오션스 일레븐>의 속편 <오션스 트웰브>에 합류할 ‘열 두 번째 남자’가 결정됐다. 특유의 날카롭고 박력 있는 이미지로 잘 알려진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그 장본인. 모니카 벨루치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카셀은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등 전편의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

한편 전작의 경우 스타들의 이름 값에도 불구, 줄리아 로버츠,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을 비롯한 여타 출연진, 그리고 감독, 작가와 제작자의 개런티 모두를 합쳐 봐야 총 3천 5백만 달러에 불과했다. 즉 A급 스타들이 그들로서는 푼돈에 가까운 출연료를 받아가며 기꺼이 의기투합했다는 것. 뱅상 카셀의 합류로 드림팀에는 별 하나가 늘게 됐다.
1 )
khjhero
대단하네요...   
2005-02-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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