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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용사들, 속편으로 컴백
익스펜더블 |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미키 루크, 돌프 룬드그렌, 에릭 로버츠, 테리 크루즈 등이 뭉쳐 화제를 모았던 <익스펜더블>이 새 옷을 입고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실베스터 스탤론은 연출 각본에서 손을 뗀다.

8일 LA타임즈에 따르면 <익스펜더블> 속편이 제작중인 가운데 전편에서 주연·연출·각본을 겸했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연기에만 전염하기로 했다. 스탤론 대신 각본은 <호기심 많은 조지>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작가 데이빗 아고스토와 켄 카우프먼이 맡게 될 예정이고, 연출은 물색 중이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할 캐스팅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로서는 기존 멤버를 유지하는 가운데, 헐크 호건, 장 클로드 반담, 빈 디젤, 칼 웨더스, 척 노리스 등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지난해 8월 개봉했던 <익스펜더블>은 미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2억 7,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바 있다.

● 한마디
아.. 젊은 피 <오션스 일레븐> 팀들은 뭐 하시나. <오션스 14>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1人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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